단양 가볼 만한 곳 - 고즈넉한 전국 유명 사찰 충북 단양 구인사
본문 바로가기

일상

단양 가볼 만한 곳 - 고즈넉한 전국 유명 사찰 충북 단양 구인사

반응형

 

 

 

단양 가볼 만한 곳 - 고즈넉한 전국 유명 사찰 충북 단양 구인사

 

작년에 다녀온 단양 구인사! 아직 포스팅을 안 했더라고요. 

 

단양 구인사는 진짜 유명한 사찰 중 한 곳이잖아요. 여기서 템프스테이도 가능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딱 좋을 거 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계절에 방문해도 너무 좋을 거 같은 구인사 조금은 늦은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구인사로 네비검색하고 방문하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주차장도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고 신기한 점은 단양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는 거의 다 구인사가 종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단양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시외버스로 방문하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주차비 3000원을 받았으니 주차비 참고하세요! 

구인사를 방문하여 주차를 하고나면 구인사까지 올라가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구인사 주차장에서 구인사까지 걸어서 이동하실 수 있고 택시와 셔틀버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구인사 입구까시 셔틀버스는 5분이면 갈 수 있고 승차비는 무료이기 때문에 시간 맞춰 방문하시면 셔틀버스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구인사 입구까지 걸어서 이동도 가능하지만 언덕길이고 택시를 이용하시기엔 조금 아까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다만 셔틀버스는 올라가는 편도만 이용하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는 올라갈 때 셔틀버스 그리고 내려올 땐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셔틀버스가 도착하는 곳은 바로 시외버스터미널이었습니다. 

 

단양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는 이곳이 종착지라고 하더라고요. 우체국도 있고 진짜 오래된 시외버스 터미널 방문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거 있죠. 

 

저희가 방문했을 땐 6월초 그것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방문했는데도 많은 광관객분들 그리고 구인사 신도분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주차장까지 택시가 계속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택시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구인사는 산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전부다 언덕길로 되어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구인사 시작을 알리는 일주문 그리고 더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대웅전 등 모두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실 산행하는 느낌,,,,ㅎㅎㅎ

 

구인사는 천태종 사찰로 소백산 구봉팔문의 제 4봉인 수리봉 밑 해발 600m 고지 백자동 연화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비가 오락가락하는 초여름이었는데요. 

 

그래서 더욱 운치있고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단풍이 예쁜 가을 그리고 초록초록 함이 퍼지는 봄이나 겨울의 운치를 만끽하러 방문하시는 것도 너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일주문을 통과하면 사찰의 두 번째 대문격인 천왕문도 지나게 되는데 사찰이 산에 있고 언덕에 있기 때문에 무릎이 불편하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템플스테이도 진행을 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시는 분들도 진짜 많이 있더라고요. 

 

구인사는 1945년 상월 대조사가 칡넝굴로 엮어 만든 작은 법당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곳곳에 붉은 기둥과 벽면도 붉은색으로 되어있어 중국 스러운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법당으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어 비도 피할겸 법당으로 향해봤습니다. 

 

산속에 있고 비가오는 날 방문해서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피톤치드 그리고 묵직한 목탁소리와 향냄새가 방문하길 잘했다는 느낌을 물씬 받았죠. 

 

구인사는 1만 며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법당이 준비되어 있고 여러 개의 수행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전국에서 큼직한 사찰 중 한 곳이죠! 

계속계속 위쪽으로 올라가면 대조사전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각 사이로 걸어 올라갈 수 있지만 광명전 안쪽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사찰 아니 절에 엘베가 있다는 점이 절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은데요. 

 

엘베를 타고 7층으로 올라오면 넓은 광장에 대조사전, 상월대조사비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조사비는 화려한 빛으로 만들어졌고 대조사님 탄생 100주념 법등이 반기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황금빛이라는 대조사전은 천태종을 중창하고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원각 대조사 존상을 모신곳으로 총건평이 176평이고 3층으로 되어있는 목조건물이라고 하는데요. 

 

실내는 아쉽게도 촬영금지라 멀리서 찍는데 만족을 했죠. 

 

구인사 곳곳에는 크기에 길을 잃지 말라고 펨플릿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자세한 내용은 펨플릿을 확인 바랍니다. 그리고 언덕길에 있는 사찰이기 때문에 힘들어 보였는지 사탕을 내어주시는 거 있죠,,,,ㅎㅎㅎ

 

덕분에 내려오는 길에 당충전하면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대조사전 옆으로 올라가면 수리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도 오는 날씨이고 정상까지 갈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안전하게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구인사는 다른 절과 다르게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건물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더라고요. 

 

단청도 화사하고 비오는 날씨에도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되는 구간이 많아서 편하게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구인사는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당일치기 나들이 혹은 템플스테이 하기에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단양에서 가볼만한 곳 고민이신 분들은 구인사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