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 강릉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소머리국밥 맛집 강릉 금성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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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 강릉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소머리국밥 맛집 강릉 금성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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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맛집 - 강릉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 소머리국밥 맛집 강릉 금성해장국

 

진짜 오랜만에 강릉 다녀왓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는 강릉이라서 이것저것 먹고 싶은 거 진짜 많은데 새로운 음식들도 먹어보고 싶고 이미 알고 있는 맛도 먹어보고 싶은,,,!!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뭔가 제한된 시간에 먹어야 하니 고민을 하다가 안 먹어본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다녀오기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너무 잘 먹고 온 강릉 당일치기 나들이였는데요!!! 

 

제일먼저 방문한 곳은 강릉 현지인도 줄서서 먹는다는 소머리국밥 맛집 금성해장국인데요. 

 

매번 강릉방문하면 장칼국수, 순두부 이런 강릉 대표적인 음식만 먹다가 이번에는 소머리국밥을 먹어보기로 했죠! 

 

그러다 강릉 소머리국밥으로 유명한 광덕식당을 갈까 아님 다른 곳을 갈까 검색했는데 강릉 현지인 맛집 금성해장국이 딱 뜬 거 있죠!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배도 고프고 뜨끈한 국밥 먹으면 좋을 거 같아서 금성해장국 방문해봤습니다. 

 

위치는 강릉 남대천 근처,, 강릉 의료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아침에 출발해서 꽤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여기는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주차는 매장 근처 골목이나 남대천 이용하셔야 할 거 같아요. 

 

옆쪽에 유료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맘편히 주차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꽤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웨이팅 있었습니다. 

 

번호표나 어플 이런거 없이 그냥 줄 서는 시스템으로 줄 서 있으면 들어 갈때쯤 사장님이 몇 명인지 여쭤보시거든요. 

 

메뉴도 물어보기도 하는데 메뉴 자체가 소머리국밥만있어 보통인지 특인지 여쭤보시고 아이들이 있는 경우 다진 양념을 빼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19시까지인데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에는 15시에 마감된 적도 있다고 하는데,, 조금 일찍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웨이팅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회전율이 빠르고 어느분 후기를 보니까 5분 만에 뚝딱 먹고 나왔다고 하는데,, 

 

먹어보니까 왜 5분만에 먹었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 있어도 많이 기다리지 않아요!! 물은 셀프이고 메뉴는 소머리국밥 보통과 특이 전부입니다. 

 

양 많은신 분들은 특으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옆 테이블에 보니까 먹다가 공깃밥 추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2인 테이블로 안내받았는데 들어가니까 테이블에 미리 깍두기가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옆쪽에 소금, 후추, 고춧가루 있고 수저통이 있었습니다. 

 

여기 깍두기가 맛있다고,, 그래서,,, 소머리국밥에 국물도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거의 동시에 인원수에  맞춰 소머리국밥이 나옵니다! 

 

뚝배기에 주시는데 바글바글 끓인 소머리국밥이 아닌 토렴식이라서 왕 뜨겁지는 않아요! 

 

그래서 맘만 먹으면 10분컷도 가능할 듯,,,ㅎㅎ 소머리 국밥에는 파 가득 드리고 다진 양념이 올려 있는데 매운 거 잘 못 드시거나 담백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양념장 다 풀지 말고 1/3 정도 풀어서 드시면 담백하게 먹기 좋다고 해요. 

 

너무 배고파 특으로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이거먹고 빵도 먹으러 갈 예정이라서 간단하게 보통으로 먹고 빵 먹으러 갈게요! 

보통인데 양 적지 않아죠!! 고기 푸짐하고 국물도 꽤 푸짐!! 국물은 깔끔하고 진한 편이더라고요. 

 

양념장 잘 풀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념장이 매콤하지 않아서 고춧가루도 추가로 넣어서 먹었는데요. 

 

그리고 깍두기가 진짜 맛있어요!! 소머리국밥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고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결국 리필까지 했다니까요. 

 

고기도 듬뿍 들어있고 최근 먹은 소머리국밥 중 최고인 거 같아요!! 

 

잡내도 없고 고기도 쫀득쫀득 식감이 너무 좋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 먹고 나오는 길! 포장도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는데요. 

 

포장에는 깍두기랑 밥은 포함되지 않고 다대기는 주신다고 하는데요. 

 

여기 다대기 좋아해서 일부로 더 받아서 라면 끓여 먹을 때 넣어 드신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라고,,,ㅎㅎㅎ

 

포장할까 고민을 조금 했는데 다음에는 포장도 해봐야겠더라고요. 

 

금성해장국 처음 방문해 봤는데 술 먹고 다음날 깔끔한 해장으로 드셔도 좋을 거 같고!! 

 

강릉에서 맛있는 소머리국밥 드시고 싶은 분들은 금성해장국 방문해 맛있는 소머리국밥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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