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가볼 만한 곳 - 군산 여행에서 꼭 하면 좋을 거 같은 군산 스탬프 투어 GO군산코스 (feat, 섬여행)

 

 

 

군산 가볼 만한 곳 - 군산 여행에서 꼭 하면 좋을 거 같은 군산 스탬프 투어 GO군산코스 (feat, 섬여행)

 

군산을 다녀왔습니다. 근현대사 유물이 많아서 군산은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군산을 그냥 둘러보기만 해도 좋은데 스탬프투어를 다니면 군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았습니다. 

 

특히 코스가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어서 코스별로 다니면 군산을 조금 더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전 날에는 군산 아리랑코스로 군산 시내를 둘러봤다면 다음날에는 군산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고군산도 투어를 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GO군산코스를 다녀왔는데 신기한 점은,, 완주하면 군산의 섬을 다 둘러볼 수 있고 기념품도 주시는데 실제로 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 거 같더라고요,,,ㅎㅎ

 

 

군산문화관광

군산 스탬푸 투어는 요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의 기념품은 모두 초원사진관에서 수령가능하며 초원사진관 혹은 이성당 앞쪽의 관광안내 부스에서 팸플릿 수령 할 수 있습니다. 

 

 

군산 가볼 만한 곳 - 군산 여행가면 해볼만한 군산 스템프투어 아리랑코스

이건 전 날 다녀온 군산 아리랑코스!! 아리랑코스 다니면 군산의 시내를 둘러볼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았습니다. 

 

자세한 아리랑 코스는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GO군산코스는 차량으로 새만금을 지나 군산의 섬을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쿠어인데요. 

 

원래 처음에는 선유도 옥동해변(해안데크) - 고군산 관광탐방지원센터 - 선유도 기도등대 - 선유도 홍보관 - 선유도 남악리 전망테크 - 솔섬 - 장자도 낙조대 - 장자도 관광안내소 - 대장도 입구 포토존의 순서로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선유도 들어가는 길,, 새만금도로 지나는데 해무가 장난 아니었고 또 옥돌해변을 찍고 방문했는데 다른 옥돌해변이 나와버림,,,,ㅎㅎㅎ

 

그래서 재빠르게 코스 수정해서 선유도 기도등대 - 선유도 홍보관 - 선유도 남악리 전망테크 - 솔섬 - 고군산관광 탐방지원센터 - 옥돌해변(해안데크) - 장자도 관광안내소 - 대장도 입구 포토존 - 장자도 낙조대의 순서로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선유도 기도등대를 가는데,, 여기도 난관인 게 내비가 길을 잘못 안내해 줘 조금 고난을 겪었지만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해무 보이시죠,, 해무가 진짜 장난 아닌 봄날이었고 그리고 길가에 불가사리가 많이 있었습니다,,,ㅎㅎㅎ

선유도 기도등대,, 진짜 뜬금없이 등대 있는데 등대로 가는 길이 어부님들 작업하시는 길 지나야 해서 여기가 맞는 가 싶은,,,ㅎㅎㅎ

 

사실 여기가 시작인데 시작부터 포기하고 싶었던,,,ㅎㅎㅎㅎㅎ

 

선유도 기도등대 근처에서는 낙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날씨만 좋으면 여기 않아서 한 참 멍 때리기 해도 좋을 거 같았는데 해무도 많았고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도장만 찍고 재빨리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선유도 들어오는 길,, 좁고 주차공간이 없는데 그냥 무법으로 주차하려고 하시는 분들 때문에 약간 애먹긴 했어도 선유도 기도등대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선유도 홍보관 있었고 선유도 홍보관 뒤쪽에 주차공간 널찍하게 있어요. 

 

그리고 이곳에 식당도 몇 곳 있어서 이곳에서 식사하셔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선유도 홍보관 근처에 주차 후 선유도 남악리 전망데크까지 도보 이동 가능했고 다시 한번 이곳이 맞는 가 싶은 그런 곳에 스탬프가 있더라고요,,,ㅎㅎㅎ

 

선유도 해변 걸으면서 솔섬까지 가려고 했는데 근처에 주차 공간 없어서 걸어서 솔섬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섬유도 홍보관에 주차하시고 기도등대, 선유도 홍보관, 남악리 전망데크, 솔섬, 고군산관광 탐방지원센터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할 거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섬이라서 도보 이동 가능했고 전기 스쿠터나 자전저 빌려서 한바퀴 돌아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해무가 강한 날 방문했는데 햇살이 은근 강해서 선크림 바르지 않고 방문했더니 얼굴이 조금 탄,,,ㅎㅎㅎㅎ

 

선유도 해수욕장을 걷다보니까 조개가 파도에 밀려오고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았습니다. 

 

도보로 솔섬을 방문해서 둘러보니 한적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았는데요!! 

다음으로 선유도 옥돌해변으로 이동했는데요. 해안데크 산책길이 있어서 시간 있으면 산책을 하셔도 너무 좋은 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유명한 슈퍼가 있는데 이곳에서 컵라면 혹은 삼겹살까지 드실 수 있어 이곳에서 점심식사 하셔도 너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저희는 옥돌해변에 앉아서 한참을 파도가 연주하는 옥돌해변의 파도 소리르 들으면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이후 장자도로 이동했는데,, 장자도는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군산에서 밀고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면서 대장도에는 대장봉이 있어 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시는 곳이라서,, 

 

너무 정신없고 주차공간도 좁았던,,, 공영주차장 자리 있으면 바로 들어가시고 대장봉 가시려는 분들은 시간적 여유 충분히 가지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포기,, 그리고 장자도에서 호떡을 사 먹었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모든 스탬프를 찍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초봄에 방문했는데 싹틔우고 있는 꽃몽우리 너무 귀엽고!! 

 

그리고 군산은 고양이의 도시인 듯 고양이가 너무 많아서 귀엽게 둘러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당일 초원사진관 방문해서 기념품 수령하기에는 너무 늦은 거 같아서 다음날 방문하기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GO군산코스 많이 걸으셔야 합니다,, 꼭 운동화 신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군산 방문하신다면 스탬프 투어로 군산도 둘러보시고 기념품도 받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GO군산코스의 기념품은 캔들, 조명스노우볼, 천연비누 중 선택 가능한데 스노볼로 받아왔습니다. 

 

군산 방문하시어 알차게 광관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스탬프투어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