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페 추천 -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시골뷰가 아름다운 원주 TMD(따블드모나미) 카페

 

 

코로나 4차 유행 직전에 다녀온 카페 후기입니다. 

 

어느 주말 점심을 먹고 배가 불러 드라이브도 할 겸 원주 외곽으로 향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카페를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없고 아무래도 사람 많은 곳을 방문이 힘든 요즘이잖아요. 

 

카페도 진짜 큰맘 먹고 오랜만에 방문하는 날이었는데 사람이 많으면 너무 정신없을 듯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한적해 보이는 카페를 발견하고 다녀왔습니다. 

 

원주 따블드모나미(TMD)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원주 황골에서 횡성쪽 가는 길에 있습니다,,,ㅎㅎ 

 

저희도 목적지 설정하고 다녀온 것이 아니라 정확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대신 주차장이 진짜 넓어요!!  이쪽이 주차가 불편해서 길가 주차 혹은 진짜 힘들게 주차한 기억이 있는데 주차장이 널찍해서 주차는 진짜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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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점심을 먹고 황골로 넘어가는데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라고요,,,ㅎㅎ

 

주차를 딱 하는 순간 갑자기 비가 아니 이건 진짜 폭우였습니다,,,,,ㅎㅎ

 

한참을 차에서 비가 잠잠해지길 기다렸다가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카페는 하얀 건물로 깔끔하게 관리 중이었고 앞쪽으로 잔디밭도 있어서 비만 안 왔더라면 앞쪽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겠더라고요. 

 

카페는 1층을 사용하고 있고 2층은 다른 공간으로 손님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하진 않지만 가정집인 거 같았습니다,,,ㅎㅎ)

 

밖에는 오락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코드를 뽑아 놓으셨더라고요ㅎㅎ

 

날씨 좋은 날 재방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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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비가 잠잠해질 때 매장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순간 비가 또 엄청 많이 나오더라고요!

 

배가 너무 불러 디저트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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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비가비가,,,,

 

비가 진짜 너무 많이 왔습니다,,

 

비만 안 온다면 이곳에 차양막이 펴지고 빈 팩을 놓아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비 안 오는 날 헤지는 저녁에 이곳에 누워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 혹은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면 너무 좋을 듯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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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 오는 덕분에 이렇게 여름 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조금 걱정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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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는 분위기 있는 그림도 여러 가지 있었고 화분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꽤 놓여 있더라고요. 

 

물론 공기 청정기도 숨어 있었습니다!!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충분한 거리두기도 가능했고 커다란 창문이 많아서 자연환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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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뜨아와 아이스 바닐라 라떼!!

 

주문한 음료는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셨습니다. 

 

저기 저 트레이 생각보다 묵직하고 컵도 두툼하더라고요. 

 

맛을 커알못이라서 그냥 커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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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커다란 창문이 있어서 자연환경도 크게 볼 수 있고 한쪽에는 옥수수밭 + 시골집 뷰가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앉아 있어서 마음껏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옥수수밭과 시골집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서 옥수수멍하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한적하고 부위기 좋은 카페 찾고 계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원주 외곽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 찾고 계신다면 원주 따블드모나미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