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 - 달콤달콤 복숭아 하늘작 충주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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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내돈내산 후기 - 달콤달콤 복숭아 하늘작 충주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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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복숭아 한 박스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과일이 많이 나는 계절이다 보니 집에도 과일이 풍부하게 있는 편입니다. 

 

과일 중 복숭아를 좋아하는 편인데 집에 복숭아 한 박스가 있는 걸 보니 괜히 부자가 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역마다 유명한 과일이 있고 원주 치악산 배 이런식으로 유명하고 브랜드화시키는 과일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집에 있던 복숭아도 충주에서 주력(?)하여 홍보하고 판매하는 하늘작 복숭아 더라고요. 

 

예전부터 충주는 사과가 유명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제 복숭아도 출하하고 있나 봅니다. 

 

박스도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 제법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공동 선별로 삼품성 있는 복숭아들을 더욱 믿고 만날 수 있습니다! 

 

품종은 그레이트로 말랑말랑한 복숭아 하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딱딱한 복숭아를 좋아하는데 물러지기 전에 부지런하게 먹어야겠더라고요. 

 

개수는 10개입으로 딱 선물하기에도 적당한 양 같았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스리로폼으로 복숭아가 상처 나지 않도록 되어 있더라고요,,,ㅎㅎ

 

음,,, 소중한 복숭아가 다치치 않는 것은 좋은데 너무 스티로폼을 사용하는 거 같아서 지구에는 조금 미안하더라고요,,,

 

복숭아를 지킬수 있는 다른 좋은 방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복숭아 진짜 영롱하고 부드러워 보이고 큼직하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선홍빛 그리고 노란 복숭아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싱싱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포장을 열자마자 집안이 복숭아 냄새로 가득하더라고요. 

 

그만큼 복숭아 냄새도 진하고 싱싱하다는 뜻이겠죠?!

 

복숭아 꽤나 큼직하고 묵직하더라고요. 

 

복숭아 맛있게 드시려면 냉장보관하다가 드시기 2시간 전에 실온에 꺼내 놓으면 더욱 맛있는 복숭아를 드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선홍빛 건강해 보이는 복숭아 진짜 신선해서 인지 사진 찍는 동안에도 계속 복숭아 냄새가 뿜 뿜!!

 

복숭아 꼭지도 싱싱하고 벌레나 더러움이 없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빨리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일단 후숙이 가능한 복숭아는 실온에서 조금 더 후숙을 시키기로 하고 저녁을 먹는 동안 시원해지라고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일정하게 익은 복숭아가 들어있는 게 아니고 반 정도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복숭아 그리고 반정도는 후숙 하면서 먹을 수 있게 들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뭔가 체계적으로 포장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먹음직한 복숭아 물로 깨끗하게 씻어 봤습니다. 

 

어차피 껍질 까서 먹을 예정이라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깔끔한 것이 좋잖아요!!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깔끔하게 먹을 준비 완료!!

 

껍질을 잘 까서 한입 먹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진짜 너무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이게 꿀 복숭아 인가 싶었습니다. 

 

오늘도 얼른 퇴근해서 복숭아 먹어야겠습니다!! 

 

요즘 그릭 요거트와 같이 먹는 복숭아가 그렇게 유행하던데 오늘 저녁에는 한번 만들어 먹어 보려고요!!

 

여러분들도 복숭아 생각나신다면 충주 하늘작 복숭아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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