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잠깐 피크닉을 다녀오면서 냉동피자를 구매하여 팬에 구워 먹어 봤습니다.
아니 그런데 평범하게 느껴졌던 피자가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퇴근 후 결코 구매하지 않고 아이쇼핑만 하겠다는 다짐 앞에 냉동피자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심지어 유통기한 임박상품으로 저렴하게 판매,,,
냉동피자는 사이즈가 작아(?)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살짝의 고민을 하다가 결국 구매!!
냉동피자 6판 구매했는데,, 가격이 15000원!!
요즘 이런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자주 보는데 피자 6판을 15000원에 구매했으니 상당히 저럼 하게 그리고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2~3인용이라고 하는데 그건 간식으로 먹을 때,,, 피자만 먹을 땐 혼자도 한판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오뚜기 올미트 콤보피자!! 돌판에 구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사진에서도 알 수 있고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야채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그런 피자더라고요!!
레귤러 사이즈로 25cm의 지름 그리고 2~3인용,,,
그런데 맥주 안주로 조금씩 먹다 보면 한판이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사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해야 하는 점은 바로 뒷면!!
뒷면에서는 조리법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20시간 이상 저온에서 숙성하여 최상의 볼륨감과 유연성을 갖춘 숨 쉬는 도우로 만든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가지 소시지가 들어있어 더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올미트 콤보피자!
그리고 뒷면에서 조리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븐조리할 수 있고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도 조리가 가능하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바삭하게 먹을 수 있고 전기가 없은 곳에서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더라고요!
지난번에도 야외에서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조리해 먹었는데 바삭하고 쫄깃한 도우와 치즈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어 좋은 거 같더라고요!
박스를 오픈하면 이런모습!!
6가지 소시지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딱딱하게 배송되었습니다.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때는 해동을 할 필요는 없으나 프라이팬에 조리를 할 경우에는 약간의 해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뚜껑을 덮어 조리할 경우에는 프라이팬에 조리를 하더라도 해동 필요 없이 조리하여 드실 수 있겠더라고요.
프라이팬에 넣어보니 사이즈가 딱!! 만약 프라이팬이 작은 사이즈밖에 없다면 피자를 잘라서 조리할 수 있겠죠!!
해동을 한 뒤 조리한다면 뚜껑없이도 조리가 가능하겠지만 해도을 언제 기다리죠,,, 배고픈데,,ㅎㅎㅎ
해동 안 하고 뚜껑 이용해서 조리해 보겠습니다.
피자 비닐을 제거하고 기름을 약간 두른 프라이팬에 피자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10~12분 정도 조리하면 끝!!
여기서 꿀팁을 알여드리면 피자 도우가 살짝 타기 직전까지 조리를 하시면 도우는 바삭하고 치즈는 주욱 늘어나는 맛있는 소시지 피자를 드실 수 있습니다.
치즈가 어느정도 녹아서 먹을 수 있다 싶으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더욱 맛있게 드시려면 도우가 살짝 탄다 싶을 정도로 구워주시면 바삭한 피자로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접시에 덜어줍니다,,,,!!
피자는 1/4 커팅선이 되어있어 4 등분하기 좋더라고요!!
간편하게 냉동상태에서 자른 뒤 오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조리하여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판 혼자 먹을 수 있다고 했잖아요,,,,ㅎㅎ
그래서 한판더!! 이번에는 집에 있는 치즈를 추가해서 치즈 가득 피자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라이팬에 조리를 하였고!
피자 전문점보다 맛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먹어본 냉동피자 중에는 맛있게 먹은 오뚜기 올미트 콤보피자!
냉동피자 치고 퀄리티도 떨어지지 않아서 만약에 세일할 때 주문하신다면 저렴하게 맛있는 피자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치즈와 소시지의 조합이 잘 맞았고 그리고 생각보다 치즈가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핫소스가 있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
맛있는 냉동피자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뚜기 올미트 콤보피자 구매하여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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