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 던 엽기떡볶이 밀키트가 드디어 나왔죠! 매콤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떡볶이 먹고 싶을 때마다 주문해서 먹기도 번거롭고 양도 많아서 아쉬웠잖아요,,,,ㅎㅎ
그런데 이렇게 밀키트로 엽기떡볶이가 나와서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밀키트만 있으면 8분이면 맛있는 엽기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진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포장 주문하여 퇴근길에 받아왔습니다!!
밀키트 주문할 때 포장으로 혹은 배달로 받을 수 있고 바로 조리할 예정이라면 냉장보관 그 외에는 냉동보관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2인분이 들어있는 밀키트인데 단무지나 쿨피스는 없지만 사실 엽떡 먹을 때 개인적으로 쥬시쿨이나 단무지는 잘 안 먹는 편이라 딱히 중요하지 않았죠.
엽기떡볶이 밀키트는 착한맛과 오리지널 맛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매운떡볶이 먹고 싶을 때 먹으려고 주문해서 오리지널 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뒷면에는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밀키트만 있으면 캠핑이나 놀러가서 맛있는 엽기떡볶이 만들어 먹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뒷면에는 각종 영양정보가 적혀 있는데,,,,칼로리는 숫자에 불과할 뿐,,,,,ㅎㅎ
밀키트이리 때문에 조리법이 진짜 쉬운데 말이죠! 거의 라면급으로 쉽기 때문에 요알못이라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엽기떡볶이입니다.
밀키트는 쉽게 조리를 할 수 있는 재료가 다 들어있는 간편한 도구잖아요.
포장지를 벗기면 각종 재료가 들어있어요. 떡, 치즈, 어묵, 소세지 그리고 스프가 들어있어요.
기호에 따라 사리는 추가해서 드시면 될 듯하고 냉동상태에서 바로 조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엽떡 소스도 귀엽게 들어있고 어묵이랑 떡 넉넉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치즈의 양이 조금 적은 거 같은,, 그래도 정말 다행인 점은 치즈 들어간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그런데 2인분이라고 했는데 딱 보면 2인분보다는 1인분 느낌,,,,ㅎㅎ
그리고 양배추나, 마늘, 파는 따로 들어있지 않아서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먹어야 할 듯합니다.
사리추가를 해야죠! 집에 있는 넓적당면을 넣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미리 떡볶이를 먹을 예정이었다면 시간 넉넉하게 불려줬을 텐데 급하게 만들어 먹는 떡볶이이기 때문에 넓적 당면 살짝 끓여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엽기떡볶이에 넓적 당면 꼭 필수로 추가해서 먹어야 하잖아요. 넓적 당면 준비되면 이제 맛있는 엽기떡볶이 만들어 먹을 준비 완료!
조리 전 쫀득한 떡의 식감을 위해서는 떡을 미리 찬물에 불렸다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넓적당면 불리는 동안 떡을 찬물에 불렸습니다. 밀키트면 이런 거 없이 그냥 간편하게 만들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떡이 생각보다 물에 잘 풀어지기 때문에 귀찮은 일이라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떡이 어느 정도 불었다면 500ml 물을 넣고 떡, 어묵, 소세지를 한 번에 다 넣어주세요!
일반적으로 떡볶이 만들 때는 한 가지 재료 넣고 끓이다가 이것 넣고 이것 추가하고 이런 식으로 만들어 먹는 편인데 밀키트라서 한 번에 따 때려 넣고 소스도 넣고 만들면 끝이기 때문에 쉽게 만들 수 있죠.
여기서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이나 양배추를 넣으면 더욱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소스를 탈탈탈!! 아직은 이게 과연 주문해서 먹는 엽기떡볶이와 비슷할지 궁금하더라고요,,,,ㅎㅎ
소스는 분말가루라서 과연 엽기떡볶이와 비슷한 맛이 날지 진짜 의문,,,,ㅎㅎ
냄새는 일단 비슷한 냄새가 나는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엽기 떡볶이의 꾸덕함이 아직 안 나오기 때문에 살짝 당황,,,,
양배추 추가해주시고! 8~9분 조리하면 맛있는 떡볶이가 된다는 말에 8~9분을 살살 저어주면서 끓여 봤거든요.
그랬더니 떡이 말랑해지고 폭신해질 때쯤 한번 맛보니 진짜 엽기떡볶이스러운 맛이 나오는 거 있죠!
엽떡 특유의 맛이 진짜 딱 느껴지는 맛,,!! 치즈도 살짝 넣고 넓적당면도 넣어서 끓여봤는데 살짝 매콤하면서 마늘향도 풍부하게 퍼지고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이거 엽떡에서 포장하고 배달해서 먹는 맛이랑 99% 똑같아요! 즉석에서 해먹기 때문에 더 맛있는 느낌도 나고 양도 처음 봤을 때보나 넉넉해서 맘에 쏙 들었던 거 있죠.
양도 푸짐해서 엽떡 먹고 싶을 때마다 주문해서 먹기보다 가끔 할인할 때 밀키트사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떡볶이 쉽게 만들어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사리도 먹고 싶은 만큼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특히 엽기떡볶이는 점 바이 점마다 미묘하게 맛이 다르잖아요.
조금 더 맛있는 지점도 있고 생각보다 맛없는 지점도 있는데 전체적인 점도나 떡의 식감 등등 주문해서 먹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캠핑가서 그리고 놀러가서 만들어 먹어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집에서 맛있고 매콤한 떡볶이 만들어 드시고 싶은 분들은 엽기떡볶이 밀키트 이용해서 맛있는 떡볶이 만들어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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