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 곳 - 가슴이 뻥 뚫리는 뷰를 바라 볼 수 있는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지난번 초여름 원주에서 가까운 거리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단양으로 다녀왔는데 단양이 멀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원주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곳 같더라고요.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많은 분들이 단양을 방문하신다고 하는데! 단양에는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단양에 방문하시면 거의 모든 분들이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방문하시는 거 같았는데 주차장도 넓고 셔틀버스도 계속 돌고 있어 아이들과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위치는 단양,,,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라며 네비찍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 

 

그리고 시내에서 멀지 않아서 일정 짤때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출발했는데 5 주차장 표시가 나오자마자 직원분들의 안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5주차장에 주차를 하라고 해서 주차하고 셔틀버스 타고 올라갔어요. 

 

주차장이 여기저기 많은 거 같은데 저희는 모노레인이나 짚라인, 슬라이딩을 따로 이용할 계획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아래 주차하고 셔틀버스 타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셔틀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직원분들이 매표는 이쪽~ 안내가 시작되었고 후다닥 매표를 하고 다시 셔틀버스 탑승하고 정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만천하스카이 워크 입구가 나오더라고요,,,,ㅁㅊㅎ 핑크색 자물쇠 걸 수 있는 구조물이 나오면 제대로 찾아오셨습니다. 

 

짚라인이나 모노레일 드리고 슬라이딩을 이용해서 매표소로 내려올 수 있는 거 같았는데 이 날 오전에 비가 와서 액티비티는 이용 못 하는 거 같았습니다. 

 

액티비티 이용하실 분들은 매표소 근처 주차장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리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방문이 목적인 분들은 5주차장 이용하시고 셔틀버스 타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올라왔는데 별도의 확인없이 그냥 스카이워크를 올라가는 거 같아요. 

 

너무 정신없었고 가까이에서 전체 사진이 나오지 않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달팽이 집을 뱅글뱅글 걸어 올라가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고도가 점점 높아기지 때문에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힘들어하는 거 같기도 했어요. 

 

하지만 점점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남한강의 모습은 정말 멋있고 장관이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바람이 장난 아니라서 치마 입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여야 할 듯 합니다. 

정상에 오르게되면 신발을 털 수 있는 솔이 있어요. 

 

신발에 먼지나 물이 묻어 있는 경우 미끄러워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먼지를 털고 물기도 제거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나무바닥에서 철로 된 곳으로 발걸음을 향하게 되면 아래가 뻥 뚫려 보이는 거 있죠,,,,ㅎㅎ

 

여기 고소공포증있는 분들은 진짜 못 걸어요,,,, 안전하겠지만 그냥 무서워요,,,,ㅎㅎㅎ

 

앞쪽에는 유리로된 잔도가 있어 아래가 더더더 잘 보이고 무섭더라고요,,,, 오전에 비가 와서 물이 많이 고여있는데 그마저도 무서워 보였던,,,,ㅎㅎㅎ

 

그래고 이렇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단양은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높아서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이렇게 설명도 잘 되어 있어 좋았던 거 같아요. 

 

굽이굽이 흐르고 있는 남한강을 바라보면서 답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양 시내도 내려다보이고 저 멀리 산들과 굽이굽이 흐르는 남한강이 너무 좋아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내려오실 때는 계단 이용하여 내려오실 수 있는데 내려오셔서 다시 셔틀버스타면 주차장까지 데려다주시는 거 있죠. 

 

저희는 5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을 타고 이동을 했는데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출발하여 처음으로 도착하는 주차장이 5 주차장이라서 부대시설 이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5 주차장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액티비티나 매표소 부대시설을 이용하실 분들은 매표소 인근 주차장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단양에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