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맛집 - 쫄깃쫄깃 바지락 듬뿍 시원한 국물 맛볼 수 있는 대부도 손칼국수
지난번 대부도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나들이에 날씨도 좋아서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대부도에서 맛집을 검색하니 바지락 칼국수 맛집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특히 바지락 칼국수 길거리가 있을 정도로 진짜 유명한 음식 같았습니다.
바지락 들어간 칼국수도 맛있는데 쫄깃쫄깃 바지락 잔뜩 들어간 파전에 동동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심지어 바지락 살만 넣어서 끓여주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치는 대부도,,, 운전면허학원(?) 근처에 있는 거 같았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라며 내비 찍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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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대부도에서 방문했던 숙소 후기! 깔끔한 펜션 찾으시는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빨간 간판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더라고요.
매장 옆쪽에는 주차공간도 널찍하게 준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도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손님이 많을 땐 대기표를 받아야 하더라고요.
매장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사장님께 인원 말씀드리면 번호표 뽑아주시면서 앞에 대기 몇팀 있는지 알려주시더라고요.
매장 옆쪽에 앉을 자리가 있는데 위쪽에 포도나무였는지 포도가 건포도가 되고 있던,,,ㅎㅎㅎㅎ
매장 앞쪽에는 매주 수요일 휴무이니 옆쪽 대부면집으로 오시면 같은 주인이 운영하시는 곳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다면 대부면집으로 방문해서 드셔도 될 거 같았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땐 12시 조금 지나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극심하게 많지는 않은 거 같았습니다.
매장으로 들어오면서 사장님께 바로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미리미리 생각하고 들어오셔야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2인 방문에 파전 그리고 바지락 칼국수 1 주문했습니다.
벽 쪽에는 메뉴판이 붙어 있었고 메뉴판에 동동주 가격은 따로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미리 알아봤을 땐 매장에서 그냥 셀프로 떠서 무료로 먹을 수 있다고 봤는데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잠깐 기다렸습니다.
동동주를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떠와야 하는지 그냥 떠와도 되는 건지 눈치를 보던 중 어떤 아저씨가 동동주 떠오시는 모습보고 바로 동동주 떠왔습니다.
주방 옆쪽에 식혜 보관하는 냉장고가 이쓴데 여기에 동동주가 들어 있어요!!!
진짜 시원하고 맛있는 동동주를 무료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아주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내어주셨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리필 가능하고 김치가 깔끔하고 맛있어 칼국수와 함께 먹기 좋은 거 같았습니다.
파지락 파전이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해 보이고 노릇노릇 익은 바지락 파전,,!!
파 듬뿍 들어 있는데 바삭바삭해 보여서 바지락도 듬뿍 들어 있어서 쫄깃쫄깃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위로 큼직하게 잘라서 젖가락으로 뜯어먹는 파전인데 간장 살짝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파전 비주얼보면 동동주를 바로 떠왔는데요.
식혜 보관 냉장고에 동동주를 넣어주셔서 진짜 시원하고 달큰하니 맛있더라고요.
심지어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동동주라서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주에도 이런 식당 생기면 매일매일 방문할 거 같은데,,,,ㅎㅎㅎ
바지락 칼국수 왔는데 자가제면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칼국수 면발이 두툼해 보였습니다.
두툼한 칼국수 면발 마음에 들었는데 단호박도 들어있고 바지락 살이 들어 있는데 국물이 진짜 진해 보였습니다.
국물 한 번 떠 먹었는데 해장으로 먹기에도 진짜 좋은 거 같았습니다.
술 안먹어도 속이 뜨끈해지고 해장이 되는 느낌으로 식사를 하실 수 있죠!!
바지락 칼국수와 바지락 파전,,!!!
칼국수에 바지락 순살이 들어 있어서 껍질 제거를 할 필요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순살로만 끓여주시기 때문에 더욱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부도 손칼국수였는데요.
자가제면이라서 면발도 두툼하고 더욱 꼬들꼬들해 보이는 거 있죠!!
먹기 좋게 덜어서 먹어봤는데 바지락 살이 진짜 많이 들어 있어서 바지락을 계속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지락은 껍질제거하기도 쉽지 않은데 한가득 들어 있는 바지락 아주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지락도 듬뿍 들어 있어서 국물 진짜 시원하고 개운하기 때문에 대부도 놀러오셔서 다음날 해장으로 드셔도 좋을 거 같은데요.
특히 바삭한 바지락 파전에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의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시원하고 맛있는 동동주까지 먹을 수 있어 너무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다음에도 대부도 방문한다면 재방문예정인데요.
대부도 방문하신다면 맛있는 바지락 파전 & 칼국수 드시러 대부도 손 칼국수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