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가볼 만한 곳 - 해랑으로 전국일주 3일차 일출 명소에서 보는 일출로 시작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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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볼 만한 곳 - 해랑으로 전국일주 3일차 일출 명소에서 보는 일출로 시작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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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볼 만한 곳  - 해랑으로 전국일주 3일차 일출 명소에서 보는 일출로 시작하는 하루 

 
해랑 전국일주 마지막 날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저녁 서경주역을 출발한 열차는 밤사이 열심히 달려서 동해역에 도착을 했는데요. 
 
이동거리가 길었는데 열심히 달려서 새벽 1시 전에는 동해역에 도착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동해에서는 일출을 보는 일정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기상시간이 꽤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대신 일찍 움직이면서 최종 일정이 조금 이른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았습니다. 
 
일출명소하면 떠오르는 동해의 촛대바위에서 일출을 보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동해역에서 촛대바위로 이동을 했는데요. 
 
 

촛대바위는 추암해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추암해변 검색하시고 방문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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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날 저녁 경주에서 먹은 수석정 한정식 후기!! 
 
경지 맛집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동해역에서 일찍 출발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해가 뜨기 전인 어두운 밤에 이동하는 느낌,,ㅎㅎ
 
아마 5시쯤 기상해서 기차에서 나온 거 같아요. 일출시간에 맞춰서 해랑 플래너님들이 방송으로 깨워주시더라고요. 
 
2일 차 아침과 마찬가지로 조식 후 사우나 일정이 있어 씻을 준비를 하고 버스탑승했습니다. 
 
대충 눈만 비벼서 일어나고 바로 버스탑승해서 촛대바위로 이동했습니다. 

추암해변 근처에서 버스하차!! 추암해변으로 가는 길에 왼쪽으로 향하면 촛대바위를 갈 수 있더라고요. 
 
왼쪽으로 올라가면 촛대바위 그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추암해변이 나오는,,!! 
 
원래 촛대바위 올라가서 일출을 봐야하는데 일기예보에 일출을 못 볼 거 같은 약간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해서 그리고 아침부터 계단을 오르기 싫어서 그냥 추암해변 멀리에서 일출을 보기로 했습니다.
 
촛대바위에서 봐도 좋겠지만 추암해변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예쁘고 좋은 거 같더라고요. 

상당히 이른시간이고 일출은 1월 1일에 많이들 보러 오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일출을 보러 오셨더라고요. 
 
그리고 일출은 그냥 보고 싶다고 보는 게 아닌,, 날씨가 도와줘야 볼 수 있는 거 아시죠,,,ㅎㅎㅎ
 
그리고 일출보시러 가시는 분들 바닷바람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꼭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추암해변 근천에 편의점도 있어서 편의점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셔도 추운 날 조금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어요. 

분명 일출을 보기 어려운 날씨라고 봐서 기대도 안하고 그냥 멍하니 서 있었는데 구름사이로 해가 빼꼼 나오고 있는 거 있죠!! 
 
일출 기대도 안했는데 일출을 보다니 완전 운이 좋은,,!! 바로 소원을 빌어봤습니다. 
 
그리고 일출볼 때 해가 빼꼼 보인다면 해가 떠오르는 일은 진짜 금방 끝나버리는,,, 찰나의 순간인데요.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해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신기한,,, 이사진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소원 빌고 모두가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해가 어느정도 떠서 이제 돌아가자 하는데 쪼기 멀리에서 해녀분들이 일하러 가시는 모습도 봤습니다. 
 
동해바다에서 해녀를 보다니 완전 신기했는데요! 
 
이제는 추암해변을 떠나야 할 때,,!! 해도 이제 많이 올라서 구름 위로 쏙 올라갔습니다. 
 
사실 일출보려면 진짜 큰 마음먹고 이동해야 하는데 이렇게 해랑을 이용하니까 일출도 보여주고 나름 알찬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로 돌아가는 길 귀여운 고양이를 만났는데요. 아기 고양이 같았는데 사람 손길을 많이 탔는지 사람만 보면 사람한테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이렇게 해랑 3일차 첫 일정은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다시 버스를 탑승하고 황태 해장국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일출 보고 싶은 분들은 동해 추암해변 방문하시어 일출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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