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개운동 맛집 - 드디어 찾아온 굴의 계절 맛있는 석굴찜 먹을 수 있는 원주 개운동 뒤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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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운동 맛집 - 드디어 찾아온 굴의 계절 맛있는 석굴찜 먹을 수 있는 원주 개운동 뒤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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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개운동 맛집 - 드디어 찾아온 굴의 계절 맛있는 석굴찜 먹을 수 있는 원주 개운동 뒤뜰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그리고 이제는 곧 겨울이 시작되겠죠,,ㅎ,ㅎ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싫은데 또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겨울이 기다려지기도 하는데요. 
 
겨울에는 제철음식 방어, 굴, 과메기 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은데요. 
 
원주 뒤뜰이 석굴찜으로 진짜 유명한데 석굴찜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조금 이른 석굴을 먹고 왔는데요. 
 
 

뒤뜰 위치는 원주 따뚜 건너편,,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여기 뒤뜰 진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듯,,!! 뒤뜰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일요일에도 맛있는 석굴에 술 먹을 수 있는,,,,ㅎㅎㅎ
 
뒤뜰 메뉴는 석굴찜이 시그니처 메뉴인고 수육굴보쌈, 수육보쌈, 굴보쌈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도 나름 여러개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희는 석굴찜 중 사이즈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나온 밑반찬,,!! 
 
여기 밑반찬으로 백김치와 겉절이를 내어주시는데요. 
 
겉절이가 진짜 고소하고 기름 잔뜩 들어간 맛이라서 너무 맛있어 몇 번 리필해서 먹어야 하는데요. 

석굴찜 나왔습니다. 중 사이즈 주문했는데 양이 진짜 푸짐해요!! 
 
벌써 굴 먹을 수 있어서 신났는데 양도 푸짐해서 아주 기분이 좋았는데요. 
 
굴 드시고 싶은 분들은 어서 빨리 뒤뜰 방문해 보셔야 할 거 같은데요. 
 
석굴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으면 더더더 따뜻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거 아시죠! 
 
겨울에 따뜻하게 먹으면 몸이 사르르 녹고 소주 안주로 딱 좋은 게 사실인데요. 

굴껍데기도 잘 까지더라고요. 그런데,, 아직 추위가 시작되기 전이고 굴이 제철이 아니라 조금 이른 시기라서 그런지 굴이 조금 작더라고요. 
 
사이즈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른 시기에 석굴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10월 24일부터 석굴찜을 판매시작한 뒤뜰인데 아직 석굴 시작한 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웨이팅 없이 방문하실 수 있는데요. 
 
굴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아쉽지만,, 작고 소듕한 굴 먹어보겠습니다. 
 
크기가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큼직한 굴도 있었습니다. 
 
껍질은 큰데 굴 사이즈가 조금 아쉽지만 올해 첫 석굴이라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굴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석굴찜으로 배가 차지 않아서 라면을 먹을까 굴보쌈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굴보쌈 주문했습니다. 
 
굴보쌈은 굴만 제공해 주시는 보쌈인데요. 
 
수육은 그냥 수육고기만 굴수육보쌈으로 주문하시면 우리가 알고 있는 굴보쌈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굴만 먹을 수 있는 굴보쌈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석굴 크기가 작아서 생굴도 크기 작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생굴은 크기 큼직하고 먹기 좋았습니다. 
 
굴보쌈에는 당연히 굴이 제공되고 배추, 무말랭이, 마늘, 고추, 쌈장이 함께 제공되었는데요. 
 
배추에 굴 올리고 마늘, 고추까지 올리고 쪽파 더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굴은 배추쌈 싸 먹어도 맛있는데 그냥 굴만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특히 고추, 마늘과 함께 먹는 굴은,, 그냥 환상의 맛,,!!! 
 
입안에서 굴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탄수화물을 먹어야 하죠!! 그래서 탄수화물 도시락 주문했는데요. 
 
뒤뜰 도시락이 또 그렇게 맛있어서 꼭 먹어야 하는데 도시락은 흔들어 먹어야 한다고 흔들었는데,, 그냥 비벼드십셔,,ㅎㅎ
 
아주 뜨겁고 잘 비벼지니까 그냥 뚜껑 열어서 비벼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계란프라이에 볶음김치, 김가루까지 넉넉히 들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굴 올려서 먹으면 더더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뜰의 마무리는 굴라면이죠! 원래 굴보쌈에 도시락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뭔가 얼큰한 국물도 먹고 싶어서 굴라면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탱글탱글 굴 들어있고 배추도 넣어주셔서 국물이 진짜 개운하고 해장용으로 딱 좋았습니다. 
 
물론 면발도 꼬들꼬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술안주나 식사로 먹기에도 참 좋은 뒤뜰 굴라면인데요. 
 
조금 이른 시기에 굴을 먹으러 다녀왔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굴 먹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원주에서 맛있는 굴 드시고 싶은 분들은 뒤뜰 방문하시어 맛있는 굴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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