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맛집 - 아늑한 분위기에 맛있는 안주 먹을 수 있는 원주 단계동 야키토리하코
지난번 단계동에서 저녁 먹고 집 가는 길 새로 생긴 술집이 있는 거 있죠!
사실 예전에는 단계동 자주 방문해서 신상 맛집있으면 궁금해서 항상 방문하는 편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단계동 자주 안 가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단계동에 새롭게 생기는 맛집을 자주 방문 못하는,,,
부지런히 단계동 방문해서 새로 생긴 맛집도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봤던 단계동 새로생긴 이자카야 야키토리 하코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원주 단계동 봉화산택지 육고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간판이 특이하게 되어 있어서 그냥 치나칠 수 없겠더라고요. 닭그림이 큼직하게 그려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워낙 핫 한 곳이라서 자리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전화드리고 방문했는데요.
평일에는 자리가 있을 수 있는데 주말에는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니 방문 전 꼭 전화하시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자리 없을까봐 미리 전화드리고 예약 후 방문했는데요.
안쪽에도 자리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따뜻하고 쾌적하기 때문에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소개팅하기에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 듯 야키토리 하코는 하코, 하코스시, 멘야하코, 야키토리 하코가 같은 계열사(?)였고 하코의 모든 매장에서 사용가능한 도도포인트가 있더라고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어 메뉴 쉽게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메뉴가 너무 많고 먹고 싶은게 많아서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 거 있죠,,,!!!
어느거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세트 메뉴로 주문을 했는데요.
저희는 세트메뉴로 수제모둠꼬치 + 수제모둠오뎅을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안주도 맛있어 보이는 게 많아서 다음에는 다른 안주 뿌시러 재방문 예정인데요.
테이블에는 수제오뎅, 닭고기 샤브샤브 꼬치 맛있게 드시는 법이 적혀 있었습니다.
수제어묵을 추천 방법대로 먹어보니까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기본 안주로는 유자맛 단무지, 토마토 절임을 내어주셨는데요.
수제모둠오뎅 나왔습니다. 실곤약, 유부주머니, 수제매생이어묵, 수제매운어묵, 수제 옥수수 어묵, 치쿠와, 한벤, 물떡 푸짐하게 들어 있었는데요.
수제 오뎅은 겨자와 유자겨자를 내어주시는데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육수가 부족할 경우 직원분들에게 말씀드리면 육수 추가해 주신다고 하는데요.
꼬치가 나올까 눈치 보다가 꼬치 아직 안 나와서 어묵 먼저 먹으려고 반으로 잘라봤는데요.
수제 매생이 어묵인 거 같은데 가운데 새우도 있고 새우 어묵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수제 어묵 탱긍탱글하고 부드럽고 맛있어 보였는데요.
어묵 사진을 딱 찍었는데 모둠 꼬치가 나왔습니다,,,,ㅎㅎ
6종 모둠인데 랜덤하게 제공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아주 맛있어 보이는 꼬치로 담아주셨습니다.
치쿠네, 닭다리 살 꼬치,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삼겹 팽이 준비해 주신 거 같았습니다.
꼬치는 딱 적당하게 구워주셔서 맛있어 보였는데요.
만약 꼬치를 드시다가 꼬치가 식으면 직원분들에게 말씀드리면 작은 화로를 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세느메뉴 하나 주문했는데 진짜 푸짐해 보이는 거 있죠!!
어묵탕도 먹고 싶었고 맛있는 꼬치도 먹고 싶었는데 야키토리 하코에서는 세트 메뉴로 맛있는 안주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거 같더라고요.
츠쿠네는 수란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수란소스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츠쿠네는 닭고기완자로 만든 수제꼬치로 그냥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수란소스 찍어 먹으니까 더더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제 꼬치 6종은 꼬치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베이컨도 다른 곳보다 더욱 두툼하고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꼬치는 먹기 좋게 하나하나 빼서 편하게 먹을 준비를 해 줍니다!!
꼬치와 함께 먹기 좋은 칠리솟, 고추냉이, 바질소스 내어주셨습니다.
바질이랑 겨자가 섞여 있는 거 같았는데 바질소스에 꼬치를 찍어서 먹으니까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제모둠어묵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매운 수제어묵, 옥수수 콕콕 박혀 있는 옥수수 어묵, 장시간 끓여낸 가래떡도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문어발 같은 치쿠와도 먹기 좋게 자르니 진짜 푸짐해 보였습니다.
요즘 쌀살한 날씨가 계속인데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소주 한잔 먹고 따뜻한 어묵이랑 국물 먹기 딱 좋은 거 같았습니다.
꼬치 한 입 먹고 어묵 국물 먹어도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거기에 유부주머니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든든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름만 수제어묵을 달고 있는 어묵도 많은데 이자카야 하코에서는 진짜 고소하고 부드러운 수제어묵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원주에서 맛있는 안주에 술 한잔 하시고 싶은 분들은 꼭 야키토리 하코에서 맛있는 안주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