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계동 맛집 - 원주 봉화산택지 맛있는 고기 먹을 수 있는 원주 단계동 돈담은소
요즘같이 날씨 좋은 날 맛있는 고기를 먹으면 더더 좋겠죠!?
그리고 날씨 더워지기 전 부지런히 고기를 먹어야 하기도 하는데,, 맛있는 고기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원주 단계동 돈담은소를 발견!
예전에 정육점을 운영하셨는데 이제는 식당도 같이 운영하신다고 하는 고기 맛집인데!
평일에 방문했는데 평일에도 손님이 진짜 많을 정도로 고기 맛집인 거 같더라고요!!
위치는 원주 봉화산택지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돈담은소는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정육점을 운영하시던 곳인데 이번에 식당도 같이 운영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인데 심지어 보성 녹차 먹인 녹돈만을 취급하고 있어 너무너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돈담은 소는 평일은 17시부터 23시 그리고 토요일에는 12시부터 23시까지 영업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제일 중요한 메뉴판!! 아니 삼겹살이 200g에 15000원이면 진짜 저렴한 거 아닌가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착해서 너무 좋은 거 같은데요!
사장님이 정육점과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해장 한쪽에는 시원한 음료와 주류도 준비되어 있었고 옆으로 정육코너에 고기도 잘 숙성되고 있었습니다.
정육점과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삼겹, 목살, 가브리 그리고 찌개용 목살과 한우 육회도 구매 가능합니다.
특히 한우 육회를 구매할 경우 1팩 200g 15000원에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포장해서 집이나 캠핑 가셔 드셔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반찬으로는 백김치, 파김치, 두릅장아찌, 쌈무, 쌈채, 파절임, 마늘, 쌈장, 갈치속젓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사용하시는 채소 및 반찬은 사장님 부모님이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을 사용하고 반찬들을 만들어 사용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리필도 가능하고 반찬은 그때그때 달라지는 거 같아요!
서비스로 계란찜도 주시는데 몽글몽글 진짜 맛있는 계란찜을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삼겹살, 가브리살 주문했는데 고기가 진짜 좋아 보이는 거 있죠!!
고기를 화력 좋은 숯불에 올려 굽기 시작했는데 사장님이 김치, 고사리, 콩나물을 반합뚜껑에 올려 주셨습니다.
그냥 기름을 넣어서 주시는 게 아니라 돼지기름을 넣어서 주셨다고 하더라고요.
돼지기름에 구워 먹으면 더 맛있는데,, 사장님이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는 거 확 느껴지는데요.
삼겹살이 두툼하고 맛있어 보이는데 대파와 버섯을 같이 구워서 더 맛있어 보이고 있습니다.
삼겹살을 칼집이 있어 더 빨리 익고 더 맛있어 보이는데 앞뒤로 노릇노릇 금방 익어버립니다.
이날은 육회도 먹고 싶어서 육회를 주문했습니다.
날씨가 은근 더워서 시원한 육회를 먼저 먹고 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는데 고기가 먼저 나온 관계로 고기를 먼저 굽고 옆에서 육회를 같이 먹기로 했는데요.
육회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죠?!
나중에는 육회만 따로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봐야겠더라고요!!
육회를 한 입 먹어봤는데 살짝 달콤하면서 육질이 너무 좋고 육즙이 살아 있어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맴돌고 아주 맛있더라고요.
육회 먹는 동안 잘 익은 삼겹살을 먼저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고기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쫄깃하고 잡내 하나도 없고 너무 맛있는 삼겹살을 먹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중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두릅 장아찌와 먹으니까 더더더 맛있는 거 있죠!
파김치에도 삼겹살 곁들여 먹으니까 은은하게 퍼지는 퍄항과 삼겹살이 고소함이 너무 맛있습니다.
봄나물 반찬에 고기를 먹다 보니까 삼겹살 다 먹고 이제 가브리살도 먹어볼게요!
가브리살은 부드럽고 쫀득한 맛으로 너무 맛있어요,, 그냥 고기 먹고 싶을 때 여기 방문하면 딱 좋을 거 같아요!
고기 어느 정도 먹고 식사 고민이었는데 된장찌개 그리고 소면 사리 추가도 가능해서 된장찌개에 소면사리 추가했습니다.
된장찌개는 양이 진짜 푸짐하고 대접밥을 주문했는데 대접밥 역시 푸짐,,!!!!
소면 익힘 정도도 나쁘지 않았고 깔끔하고 칼칼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달래도 들어 있어서 봄 향기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야채도 듬뿍 들어 있어 더욱 든든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밥 비벼 먹으려도 고추장 요청드렸는데 센스 있게 참기름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야채도 잘라서 넣고 파김치도 잘라서 넣고 육회까지 넣어서 육회비빔밥 만들어 먹었는데요.
육회도 양이 푸짐해서 계속 먹다가 육회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육회 비빔밥까지 만들어 아주 든든하고 배부르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고깃집 발견해서 아마 고기 먹고 싶을 때마다 방문하고 싶은 그런 맛집이었는데요.
원주에서 맛있는 고깃집 찾으신다면 원주 돈담은 소 방문하시어 맛있는 고기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