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버스터미널로 동생을
마중가야 하는 날이 생겼습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데리러 간다고 했고
대신 맛있는 거 사달라고 했습니다.
마침 매운 음식이 먹고 싶었고
동생도 매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신전 떡볶이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합의를 보고
신전 떡볶이 방문하여
포장하여 집에서 안전하게 먹었습니다.
위치는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
떡볶이 어묵탕
포장해 먹은 후기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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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신전떡볶이 단계점
포장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푸짐하게 포장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동생한테 얻어 먹는
떡볶이라서
푸짐!
떡볶이는
매운맛, 중간맛
두가지 주문하였고
튀김도 넉넉하게
그리고 참치마요 컵밥도 주문했습니다.
얼큰 오뎅탕 고민했는데
집까지 걸어가야하고
가는 동안 식을까봐(?)
한번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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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집까지 배송 완료!
식을까 봐
진짜 부지런히 걸어왔습니다.
집에 와서
옷도 안 갈아입고
바로 식탁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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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두 가지 맛을 주문하여
포장에 매운맛의 매
중간맛의 중
이렇게 적어 주셨습니다.
포장지 커터(?)가
고추 모양인데
뭔가 귀엽더라고요.
저희같이 여러 가지 맛을
주문하여 드시는 분들은
맛이 바뀌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장지 뜯으면
매운맛과 중간맛
표시가 힘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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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참치마요 컵밥을
맛있게 먹어
그리고
김밥과 컵밥을 고민하다가
김밥 대신 컵밥을 주문!
예전에는
무조건 김밥이었는데
요즘에는 컵밥이 더 맛있더라고요.
체다치즈 소스
간장 소스도
잊지 않고 챙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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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튀김입니다.
종이봉투에 담아주시는데
집에 오는 동안
기름이 종이에 묻어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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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 컵밥인데
컵밥이
이렇게 색이 고울 일인가요.
참치도 듬뿍
계란지단과 김가루도
듬뿍 담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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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소스 뿌리는데
이렇게 전문적일 수 있나요?!
사진 찍고
다른 거 준비하는 동아
동생이 이렇게 소스를 전문적으로
뿌렸더라고요?!
사진 찍고
바로 쓱쓱 비볐습니다.
전문성 있는
소스 뿌리기는
사진용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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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시그니처
어묵 튀김과 만두도 주문하고
김말이도 주문했습니다.
집에도
김말이, 오징어 튀김 있는데
집 와서 준비하고
먹고 치우는 게 귀찮아서
그냥 포장해왔습니다.
신전떡볶이
어묵 튀김은
진짜 맛있잖아요!
떡볶이 소스에 찍어서
한입 크게 베어 물면
짭짤하고 매콤한 맛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섞이고
얼마나 맛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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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세팅 완료!
얼핏 보면
매운맛 떡볶이와
중간맛 떡볶이가
구별이 힘들더라고요.
저처럼 다른 맛을 주문하시는 분들은
포장 벗기고
맛 구별 잘하셔야 할듯합니다.
오랜만에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
동생들과 배부르게 먹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 생각나신다면
원주 신전떡볶이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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