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맛집 - 맛 좋은 숙성참치를 맛볼 수 있는 원주 무실동 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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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맛집 - 맛 좋은 숙성참치를 맛볼 수 있는 원주 무실동 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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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맛집 - 맛 좋은 숙성참치를 맛볼 수 있는 원주 무실동 꽃비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원주 참치 맛집 꽃비 다녀왔는데요. 

 

원래 크리스마스 때 맛있는 참치를 먹는 편인데요. 작년과 재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일이 있어 크리스마스 푸드 참치를 못 먹었는데요. 

 

올해는 크리스마스 푸드 참치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 원주 참치 맛집 무실동 꽃비를 미리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꽃비는 평상시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 참치 맛집이라서 꼭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리는데요. 

 

위치는 원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방문해서 외관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뿜뿜한데요! 

 

참고로 저희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고 최고 2주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 안내를 받았는데 테이블 좌석도 있고 다찌석도 있었는데 다찌석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참치집보다 다찌석도 널찍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는데요! 

 

그리고 테이블 앞쪽에는 참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함께 먹기 좋은 주류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희는 예약을 할 때 미리 B코스로 예약을 해서 자리 안내받고 앉자마자 바로 음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꽃비는 가성비 갑 참치를 오마카세처럼 계속 내어주시는 원주 참치 맛집이라서 소문 듣고 방문했는데요. 

 

먼저 입을 상큼하게 해주는 샐러으돠 구수한 장국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음식이 줄줄이 이어서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먼저 식전 초밥을 내어주셨는데 잘 숙성된 참치가 올라가 속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참치 초밥입니다. 

 

참치회 위에 소금으로 간을 미리 해주셔서 간장도 찍지 않고 그냥 먹을 수 있었는데요! 

 

참치초밥 진짜 맛있어서 먹자마자 눈이 떠지고 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먹어본 적 있던가 생각하게 되는,,, 

 

밥과의 조합도 진짜 잘 어울리고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테이블 앞쪽으로 이렇게 길다란 접시를 내어주시는데 양쪽으로 무순, 략교, 초생강, 단무지, 산고추와 고추냉이가 있고 가운데 차가운 돌이 있습니다. 

 

그 돌위로 참치를 조금씩 올려주시는데 진짜 오마카세 온 느낌이더라고요. 

 

다른데 참치를 먹으러 가면 참치 한 번에 쭈욱 내어주시고 끝인데 요기 꽃비에서는 먹을 만큼 조금씩 올려주시기 때문에 참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느끼하지 않게 담백한 부위를 제공해 주셨는데 참치가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꽃비에서는 참치의 맛을 더욱 잘 느껴질 수 있도록 다른 소스는 없이 수제간장만 주시는데요. 

 

참고로 김도 없이 수제간장에 기호에 맞게 고추냉이 그리고 무순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담백한 부위를 간장 콕 찍어서 먹었는데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등살 내어주셨는데 마찬가지고 먹을 만큼 올려주시고 간장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술 한잔에 참치 하나씩 먹다보면,, 여기는 진짜 큰일 날 거 같은 곳이더라고요! 

그다음 전복찜!! 와,, 이거 진짜 박수 치면서 먹었어요!! 

 

전복찜 위애 전복내장 소스와 밥을 함께 주시는데요. 

 

전복 하나는 그냥 혹은 간장만 찍어 먹고 하나는 내장 찍어 먹고 남은 내장소스에 밥 비벼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내장 소스사 진짜 진하고 녹진하면서 너무 맛있어요,, 이런 소스류 좋아하는데 여기 내장소스는 더더 맛있는 듯,,!!! 

 

내장 소스 듬뿍 찍어서 먹는 전복은,, 어찌나 맛있던지,,,ㅎㅎㅎ

 

전복이 하나도 안 질기고 야들야들하면서 식감도 좋고 저절로 몸이 좋아지는 느낌!! 

 

밥까지 쓰윽 비벼먹고 체면도 버리고 접시까지 싹싹 긁어 먹을 뻔 했습니다,,,ㅎㅎ

담백한 전복까지 먹고 뱃살을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참치가 진짜 곱더라고요!! 뱃살은 고추냉이 많이 올려서 드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눈다랑어 가마살 조림 나왔습니다! 

 

참치회도 맛있는데 이거 조림은 더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특히 저기 따로 담긴 마늘이 대박이었는데 생선조림에 이런 마늘은 처음이라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살도 큼직하고 같이 조려진 무가 쫀득하고 맛있어 술안주로 딱 좋았습니다. 

이어서 배꼽살을 내어주셨는데 쫄깃하고 맛있는 부위죠! 

 

그리고 고로케를 내어주셨는데 앞에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거든요. 

 

그런데 사장님도 카메라 앞이라서 떨리셨는지 아님 고로케가 놀랬는지 고로케가 데구루루 구르면서 예쁘게 안 찍혔습니다.

 

고로케는 먹기 좋게 잘라서 드시면 되는데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이거 고추냉이를 잔뜩 올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고추냉이 잔뜩 넣어서 드셔도 매콤하지 않고 느끼한 맛없이 부드럽고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치집에서 토치를 사용하는 일은 극히 드문데,, 요기 꽃비에서는 토치를 사용합니다. 

 

참치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육고기인 소고기 살치살을 준비해 주시는데요. 

 

토치로 굽고 소금 올려서 술 한잔 짠하고 먹을 수 있게 준비를 해주시는데요. 

 

참치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어 중간에 고소한 소고기를 먹으면서 입맛을 리프레쉬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어서 참치회를 계속 올려주시는데요. 참치회를 조금씩 주시기는 한데 돌판에 참치회가 떨어지면 바로바로 참치회 올려주시면서 어느 부위인지 설명해 주십니다.

 

 

특수부위인 울대도 먹을 수 있었고요!! 

 

속 달래줄 바지락탕도 내어주시는데 청양고추도 들어있어 살짝 칼칼하니 중간에 속풀이로 먹기 좋았습니다.  

뱃살도 내어주시는데 고추냉이 올려서 먹고!! 무순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야채는 조금 그러니까 참치만 먹기로 했습니다,,ㅎㅎ

 

꽃비의 시그니처 메뉴 와사비 샌드위치도 내어주셨는데요. 

 

고추냉이가 진짜 잔뜩 들어있는데 한쪽으로 만 씹으면 신기하게 고추냉이 매콤한 맛이 안 느껴지는 거 있죠! 

 

왜 사람들이 원주에서 참치는 꽃비라고 하는지 알 거 같은,,!!! 

참치회 무침을 내어주셨는데요. 

 

참치회를 무쳐냈고 김과 함께 내어주시는 유일하게 김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 

 

기호에 맞게 김 위에 참치회 무침 올리고 무순, 단무지, 락교 같이 넣어드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침 자체가 살짝 매콤해서 그냥 먹어도 좋은데 김 싸서 먹으니까 더더더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치는 진짜 끊임없이 내어주시는 중,,,ㅎㅎ 

 

가마살 나왔는데 이제 슬슬 배가 참치로 차기 시작하더라고요. 

 

특수부위는 바로 간장 찍어서 먹으라고 간장에 넣어주셨는데요. 

 

이런 말은 또 잘 들어야 하니까 바로 먹었는데 느끼함 보다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참치 대뱃살도 내어주시는데! 사실 1인 6만 원 코스라서 참치가 어느 정도 나오고 말 줄 알았는데 이렇게 계속 참치를 주셔도 남는 게 있나 싶을 정도로 참치를 계속 내어주셨던,,ㅎㅎ

 

참다랑어 배꼽살도 서비스로 내어주시고! 

 

눈다랑어 아가미도 내어주셨습니다. 

 

계속계속 주셔서 배 터지게 만들려는 사장님 같았습니다,,,ㅎㅎㅎ

 

참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꽃비 꼭 방문해 보셔야 합니다!! 

슬슬 마무리되어가는 중인데 황새치 등살 튀김 나왔습니다. 

 

참치 튀김을 내어주셨는데 살짝 흰 살 생선 튀김 같은 느낌도 있고 부드러운 생선가스 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배불러서 참치회는 더 안 들어갈 거 같아서 마무리 김치차즈케 요청드렸습니다. 

 

이거는 약간 마무리 국밥 느낌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육수가 가쓰오부시 느낌 있고 김치가 들어있어요! 살짝 비릿할 수 있는데 잘 섞어서  한 입 먹으면 해장국 느낌 있어서 속풀이로 먹기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샤베트 내어주셨는데 처음에는 색감이 예뻐서 그리고 맛보고 놀랐는데요. 

 

약간 파인 같기도 하고 사과 같기도 한,, 시판인가 싶었는데 직접 만드신 거 같았습니다. 

 

사장님이 참치 더 먹으라고 했는데 이미 배불러서 아쉽더라고요,, 다음에는 진짜 작정하고 참치 먹으러 방문해야겠어요! 

 

원주에서 맛있는 참치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원주 꽃비 방문하시어 맛있는 참치회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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