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맛집 - 알아서 구워주는 양꼬치 맛집 원주 무실동 대명부양꼬치
지난번 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양꼬치가 생각났는데요.
그래서 바로 원주 양꼬치 맛집 대명부 양꼬치 무실점을 방문했습니다.
대명부 양꼬치는 무실, 혁신, 기업 이렇게 3곳이 있더라고요.
위치는 원주 무실동 법원 건너편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삼공원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원래 대명부 양꼬치 무실점은 웨이팅 진짜 많아서 붐비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런데 이 날은 퇴근하고 바로 방문해서인지 웨이팅 없이 방문했습니다.
대명부 양꼬치 무실점은 매달 2,4 일요일 정기휴무이고 오전 11시부터 23시까지 영업을 하시는데요.
점심도 영업하시기 때문에 점식 식사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매장에는 손님이 많아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쉽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뭐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주문했는데요.
꿔바로우도 먹고 싶어서 세트메뉴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양꼬치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를 20개 주문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양꼬치 1인분 10개 그리고 꿔바로우랑 다른 메뉴도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그런데 양꼬치는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해서 양꼬치 2인분을 주문해 버렸는데요.
여기서 주문을 실수한 점,,, 양꼬치는 그냥 양고기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꼬치는 양갈비 양꼬치인데 얄갈비가 아닌 야꼬치로 주문해 버려서 약간 퍽퍽한 양꼬치를 먹어버렸습니다.
퍽퍽한 양꼬치를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갈비 양꼬치로 주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반찬으로는 땅콩, 짜사이, 피클을 내어주셨는데 땅콩은 양꼬치 익기전 심심풀이로 먹기 딱 좋은 거 있죠!
무념무상으로 그냥 계속 먹게 되는 거 있죠! 테이블 한쪽에는 각종 소스가 있어서 원하는 소스를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매콤 고춧가루와 쯔란조합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매콤한 고춧가루와 쯔란을 섞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운데 숯불 들어오니 따뜻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양꼬치를 먹으러가면 편한 점은 그냥 기계에 올려놓으면 저절로 돌면서 익는 점이 좋은데요.
기계가 돌돌돌 돌리면서 익혀주고 그냥 보고 있으면 저절로 불멍을 때리게 되는데요.
잘 익은 고기는 기계 위쪽으로 올려주시면 여기서 레스팅하고 더 맛있어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양갈비가 아닌 그냥 양꼬치로 주문해서 퍽퍽한 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양갈비꼬치로 주문했다고 다짐했습니다.
양꼬치는 쭈욱빼서 본격적으로 먹어보겠습니다.
대명부 양꼬치는 왜 사람이 많은지 알 거 같은 맛,,!! 양고기 잡내도 없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양꼬치 먹다가 나온 꿔바로우! 먹기 좋게 한 입 사이즈로 잘라주시고 먹어봤는데요.
꿔바로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소스가 달달해서 좋은데 시큼한 맛은 적응이 힘들더라고요.
조금 덜 시큼하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는데 그럼 또 꿔바로우가 아니고 탕수육이겠죠,,,ㅎㅎ
그래도 양꼬치 먹다가 중간중간 먹는 쫀득쫀득한 꿔바로우는 꼭 먹어야 하잖아요.
꿔바로우와 양꼬치 오늘도 푸짐하고 배부르게 뇸뇸했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양꼬치 먹으러가서 맛있게 먹었고 조금은 퍽퍽해서 다음에는 양갈비 꼬치로 주문할 예정인데요.
원주에서 맛있는 양꼬치 드시고 싶은 분들은 원주 대명부 양꼬치 무실점 방문하시어 맛있는 양꼬치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