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화원 - 다양한 초록초록한 화분을 구매할 수 있는 원주 무실동 주주꽃도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집에 화분을 입양하려고 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집에 초록초록한 식물들 있으면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더 화사해지는 느낌,, 뭔지 아시죠?!
그래서 화분을 구매할까 고민을 하다가 원주 주주꽃도매를 찾았습니다.
여기 주주꽃도매에서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인기있는 중대형식물도 모여있는 플랜트전문샵인데요.
식물도 구경하고 구매도 할 겸 주주꽃도매 방문했는데 분갈이도 가능하고 흙이나 부자재도 구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가 다녀온 주주꽃도매는 2호점! 원주 대성가구단지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호점은 시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꽃다발과 와인도 구매 가능하고 2호점은 화분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면서 구매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대성가구단지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분을 구매하면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주주꽃도매 2호점은 매장앞쪽에 널찍한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주차걱정도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초록초록한 화분들이 반겨주고 있어요.
아직 날씨가 조금 쌀쌀한데 매장으로 들어가면 매장이 진짜 따뜻하고 세상 다양해 보이는 화분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화분들 얼핏보면 비슷하게 생겼고 다 같은 화분인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화분이 하나하나 다 다르게 생긴 거 있죠!!
비슷하게 생겨서 이름도 같지만 묘하게 한글자씩 다르고 뭔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게 화분 하나하나 어떤 식물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겨울에는 추워서 식물들이 성장을 멈춰야 하지만 이곳 주주꽃도매에서는 24시간 습도와 온도를 맞춰주기 때문에 겨울에도 싱싱하고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물 종류가 진짜 많고 하나같이 다 예뻐서 보고있으면 그냥 기분도 좋아지는 거 같아요.
다육이도 종류별로 진짜 다양해서 다육이 좋아하시는 분들이 방문해도 좋을 거 같은데요.
부자재도 판매하고 있는데 다육이에 맞는 부자재도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한 식물들이 튼튼해보이고 싱싱해 보이죠!
식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뿌리라고 사장님이 설명을 해주셨고 주주꽃도매에서는 뿌리성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도 진짜 생소하고 신기한 식물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식물도 있어 괜히 뿌듯하던,,,ㅎㅎ
노랑색 화분은 아카시아라고 하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카시아는 하얀색의 꽃인데 노란색이라서 신기했어요.
냄새는 진짜 아카시아랑 비슷했는데 원래는 봄에 꽃을 피는데 실내가 따뜻해서 봄인 줄 알고 꽃을 피웠다고 하더라고요.
알록달록한 식물들도 준비되어 있는데 얼룩이 더러운게 아니라 식물이 자체적으로 자기가 얼룩을 만들어 내는 종이라고,, 이름도 귀여운 신데렐라인데 귀엽고 신기해서 탐나는 식물 중 하나였습니다.
천국의 계단이라는 식물도 그리고 여러 가지 신기한 식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사장님이 관리중인 온실도 구경시켜 주셨습니다.
화분 아니 식물에 진심이구나 느낄 수 있었는데 직접 식물의 뿌리를 내리고 분갈이도 하시면서 식물이 건강할 상태일 때 판매를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온실에도 신기한 식물들이 한가득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화분을 키우면서 물을 주는게 어려운데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 같은 식물도 차이가 있어 화분의 상태를 보고 물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냥 주기적으로 주면되는게 아니라 화분의 물을 주기 전과 후의 무게를 느끼면서 물을 주는 방법 그리고 식물의 처짐으로 수분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화분의 흙을 만져보고 주는 방법 등 다양한 물 주는 방법이 있다고,,,ㅎㅎㅎ
그래서 화분 속의 습도를 확인할 수 있는 습도계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구매할 뻔 했습니다,,,ㅎㅎ
화분에 물을 주는 방법도 중요한데 커피 드립 하 듯 천천히 약하게 물을 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건 겨울에 찬물을 주면 안 된다고 하셨어요.
다육이가 너무 귀여워 집으로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레드베리 다육이와 아까부터 멋있어 보이던 천국의 계단을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주꽃도매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렇게 뽑기를 할 수 있었는데 등수에 따라 서비스되는 금액이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사장님이 화분도 진짜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습니다.
레드베리 다육이는 다육이 같지 않고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어요.
천국의 계단도 꼼꼼하게 포장을 해주셨고 다른 다육이와 알로카시아라는 아기 식물도 키워보다로 주셨는데요.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잘 키울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안전히 집으로 온 친구들인데 천국의 계단은 다 크면 완전 뿌하고 예쁘던데 잘 키워보겠습니다.
사장님이 챙겨주신 아기 알로카시아는 하루 10분에서 20분 환기를 시키고 뿌리가 완전히 퍼지고 난 뒤에 옮겨 심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따로 가져온 다육이는 못 보던 모양이라서 진짜 신기했어요.
잠깐 화분 구경하고 구매하려고 들렸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잖아요.
원주에서 예쁜 화분 구매하고 싶은 그리고 분갈이나 화분 케어 고민이신 분들은 꼭 주주꽃도매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