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봉산동 맛집 - 비오는 날 생각나는 칼칼한 수제비 맛집 원주 봉산동 박원조 소문난 수제비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주 봉산동 맛집 - 비오는 날 생각나는 칼칼한 수제비 맛집 원주 봉산동 박원조 소문난 수제비

반응형

 

 

 

원주 봉산동 맛집 -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칼칼한 수제비 맛집 원주 봉산동 박원조 소문난 수제비

 

비오면비 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잖아요. 파전에 막걸리 혹은 삼겹살에 소주 등등 비 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기 마련인데요. 

 

지난 금요일 일하는 날인데 짝꿍은 연차를 쓰고 쉬는 날이었거든요. 

 

그런데 하필 비가오고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지만 뭔가 칼칼한 국물에 칼국수 혹은 수제비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원주 봉산동에서 유명한 박원조 소문난 수제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진짜 우여곡절많은 식사를 했어요,,, 점심시간 1시간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 거 같아서 미리 전화드리고 방문했는데 음식이 한참 뒤에 나와서 애간장 태웠던,,,ㅎㅎ

 

그런데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는 시간적 여유 있을 때 재방문하려고 합니다,,,,ㅎㅎㅎ

 

위치는 원부 봉산동,,, 예전 철다리 정육식당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라며 매장 근처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고 하는데 골목주차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신기한 점은 박원조 소문난 수제비, 박원조 매운 수제비, 소문난 국수집 모두 같은 곳이고 사람들마다 부르는 이름이 달라요,,,,ㅎㅎㅎㅎ

 

급하게 들어가서 간판이나 매장 사진은 따로 못찍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가 2019년인가 꽤 오래전에 방문하고 진짜 오랜만에 방문,,!!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전에는 없던 고기만두가 생겼더라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바닥에 앉아서 먹었는데 이제는 테이블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하고 수제비는 15~20분 칼국수는 5~10분 정도 조리시간이 소요된다고 하길래 미리 전화드리고 방문했거든요,,, 

 

11시 45분쯤 전화드리고 방문했는데 음식 나온 시간은 12시 25분 넘어서 나왔습니다,,, 음식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런데 미리 전화드리고 방문하면 바로 음식 나오는 분들도 있고 복불복인듯,,, 

 

아마도 수제비를 한가득 끓여서 내어주려고 주문을 모아서 받는 거 같은데 시간 잘 못 걸리면 한참은 기다리는 상황이 생겨요,,,ㅎㅎㅎ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호불호 갈리는 부분이 먹고 싶은 메뉴가 주문 안되는 경우가 있어 어쩔 수 없이 준비된 메뉴로 드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ㅎ

한참을 기다려 받은 반찬,, 반찬나오기까지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려요,,,ㅎㅎ

 

무김치 그리고 배추김치 내어주시는데 부족한 반찬은 말씀드리면 리필해 주시더라고요,,,ㅎㅎ

그리고 한참 뒤에 나온 매운 수제비,, 박원조 매운 수제비에서 먹고 다시 회사까지 복귀하는 시간은 감안하면 식사 시간은 12분 남짓 남았더라고요. 

 

사진이요? 그런거 찍을 여유 없었습니다. 그냥 앞접시에 덜어가면서 식히고 계속 씹고 국물 먹고 반복,,, 

 

예전에 후춧가루 요청드려서 뿌려 먹는 모습 보고 다음에 꼭 그래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그런 여유 없어요,,, 

 

수제비는 얼마 없고 국물이 많아 보이지만 안쪽에 수제비 꽤 많이 들어있어요. 감자도 몇 알 들어있고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국물이 그냥 먹기에도 좋고 해장으로도 좋고 진한 매콤함으로 먹기 좋아요. 

 

방풍잎이 들어있어 국물도 진하고 고추장찌개 느낌이라서 수제비 드시고 공깃밥 말아 드셔도 좋을 거 같은데요. 

 

비 오는 날 먹기 딱 좋은 음식이긴 분명하지만 음식 나오는 속도가 많이 느려 시간적 여유 충분히 가지고 방문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다음에는 시간적 여유 많을 때 방문해 여유롭게 먹을 예정입니다. 

 

원주에서 맛있는 고추장 수제비 드시고 싶은 분들은 원주 박원조 매운 수제비 방문해서 얼큰한 수제비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