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중앙동 맛집 - 원주에서 맛보는 인도커리 맛집 원주 중앙동 저너니

 

 

 

커리하면 생각나는 나라! 바로 인도! 인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음식이 몇 가지 있잖아요. 

 

특히 커리와 탄두리 치킨 등 유명한 인도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원주에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시내 근처에 인도커리 맛집이 있어서 가봐야지 했는데,,, 소문 없이 없어졌,,,,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인도커리 맛집이 있는 걸 발견했죠!! 

 

그래서 인도 커리도 먹고 싶었던 찰나! 맛있는 인도요리 먹으러 원주 저너니 방문해봤습니다. 

 

위치는 원주 중앙동 국민은행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진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뒤쪽 골목 신협 주차장 이용하시면 주차권 지급해 주시는 거 같아요! 

 

그리고 원주천 둔치에서 멀지 않아서 무료주차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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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란색 간판으로 되어있어서 진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인도 여행 온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확 느껴지는 거 있죠.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엘베는 없고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다보면 마스크를 뚫고 커리냄새가 들어오는 거 있죠! 

 

인도를 한번도 방문해 보진 않았지만 뭔가 인도 냄새가 느껴지는 듯 한,,,,,,ㅎㅎ

 

저너니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고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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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많은 손님이 있는 거 있죠,, 사장님께 자리 안내받고 앉았는데 뭔가 이국적인 분위기에 인도 여행 온 거 같은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곳이라면 데이트하러 방문해도 너무 좋을 거 같은 거 있죠. 더군다나 사장님도 직원분들도 모두 외국분들이라서 진짜 분위기는 짱,,,!! 

 

외국분들이라고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말 패치가 완료되어서 의사소통하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주문부터 계산까지 영어나 외국어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죠. 

 

그리고 내어주신 메뉴판! 메뉴가 진짜 다양해요,,, 런치세트도 있고 2~4인 세트에 디너 세트까지 있어 다양한 음식 맛볼 수 있어 좋은 거 같았습니다. 

 

물론 단품으로도 주문이 가능한 부분인데 그래도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더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2인 세트로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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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손님이 빠지는 거 같아서 매장을 쓰윽 살펴보니 진짜 인도 여행을 온 거 같더라고요. 

 

인도 노래도 나도오 소품도 인도풍이고 무엇보다 마트도 있어서 더욱 인도 같은 느낌이 풀풀~!

 

마트에서는 인도 과자, 쌀, 향신료 등등 구매할 수 있어서 인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 마트에서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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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와 반찬, 샐러드 내어주셨습니다. 세트메뉴에는 음료가 기본적으로 라씨가 제공되거든요. 

 

그런데 라씨는 인도티 혹은 탄산으로도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다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그리고 라씨는 일반 라씨 말고 스트로베리 라씨로 주문했는데 추가금액이 있어서 추가금액 지불하고 스트로베리 라씨로 주문했습니다. 

 

라씨는 인도 요구르트인데 플레인 요거트와 비슷한 아니 거의 같은 맛을 가지고 있어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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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그린샐러드! 식당 가서 샐러드를 주문하는 경우가 1년에 한두 번,,?ㅎ 그런데 세트메뉴에 그린 샐러드 포함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주문을 했거든요. 

 

다양한 채소와 달콤한 드레싱 올려주셔서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그리고 커리나 치킨 먹을 때 중간중간 샐러드 먹으니까 느끼한 맛도 줄어들고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있죠. 

 

그리고 스트로베리 라씨는 식사와 어울릴까 의문이 들었는데,,, 중간중간 먹어보니 생각보다 인도 음식과 잘 어울렸던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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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으로는 양파피클, 피클, 치킨무 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양파피클이 진짜 김치 같은 게 너무 맛있는 거 있죠. 

 

피클과 치킨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맛인데 양파피클은 진짜 김치를 먹는 듯한 느낌이 물씬!! 

 

그리고 인도식 만두 사모사가 나왔습니다. 사모사는 우리나라 군만두와 비슷한 느낌인데 고기만두는 아니고 감자가 들어간 만두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감자에 커리가루가 들어간 감자만두 튀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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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사는 이렇게 속이 꽉차있는 감자만두 튀김인데요. 병아리콩을 씹는 식감도 있고 채소랑 감자가 가득 들어있어 은근 포만감 높은 음식인 거 같아요. 

 

그린 소스와 칠리소스 제공을 해주시는데 그린 소스에 약간의 고수가 들어간 거 같았는데 생가보다 고수 냄새도 안 느껴지고 맛있는 거 있죠. 

 

이건 진짜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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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난 그리도 인도식 밥이 제공되었습니다. 2인 세트에는 커리를 두 가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드셔 보셨을 치킨 마크니 커리와 시금치 커리로 유명한 팔락 파니르로 선택을 했습니다. 

 

비주얼 자체가 한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그런 한국식 커리와는 많이 다르죠. 그리고 이제는 어느 정도 유명해진 커리이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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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닭고기가 들어간 마크니 커리와 시금치 그리고 홈메이드 치즈를 이용한 팔락 파니르 커리! 

 

원주에 인도커리 맛집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원주에서 이렇게 비주얼 좋고 맛도 좋은 커리를 먹을 수 있어 을매나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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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난과 밥이 함께 제공되었는데요. 인도하면 커리도 유명하지만 요거요거 난도 진짜 유명하잖아요. 

 

난도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기본적인 난으로 먹었거든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다양한 난을 먹어볼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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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큼직하게 들어있는 마트니커리! 마크니 커리는 인스턴스 음식으로도 나와있어서 더더더 유명한 음식이잖아요. 그런데 여기 저너니 마크니 커리는 진짜 진하고 꾸덕해 보이는 거 있죠. 

 

시금치 커리로 유명한 팔락 파니르는 시금치를 갈아서 만들고 집에서 만드시는 치즈를 이용해서 만들어 주시는 커리인데요. 

 

뭔가 인도여행가서 인도 가정집 초대받아서 식사 대접받는 느낌이 확 느껴지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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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 나왔습니다. 인도 음식하면 커리하고 탄두리 치킨이 대표적인 음식으로 유명하잖아요. 

 

탄두리 치킨은 향신료를 넣은 요구르트에 재운 닭고기를 꼬챙이게 끼워 탄두르에서 구워낸 요리라고 하는데요. 

 

약간 한국패치가 되어 철판에 양파와 채소를 깔고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2인 세트에는 반 마리가 제공되기 때문에 닭다리 부분과 닭가슴살 부분이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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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커리를 올려 먹어보겠습니다. 

 

먼저 치킨 마크니는 생각보다 매콤한 맛도 있는데 꾸덕하고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는 거 있죠. 

 

팔락 파니르 안에는 큼직한 치즈도 들어있는데 꾸덕꾸덕 씹히는 게 난이랑도 잘 어울리고 밥이랑도 잘 어울릴 거 같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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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작 매콤한 향이 나면서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확 드는 거 있죠. 

 

앞접시로 가져와서 포크와 나이프로 살코기만 발려 먹어봤는데,,, 향신료 맛이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향신료 맛이 덜 느껴지고 야시장에서 파는 전기구이 통닭 맛이 느껴지는 거 있죠. 

 

닭은 항상 옳고 그리고 치킨이 맛없는 경우는 거의 드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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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식 쌀밥에 커리랑 같이 먹어보겠습니다. 인도식 쌀밥이 진짜 고슬고슬한 느낌의 쌀밥인데 개인적으로 고슬고슬한 밥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인도쌀을 따로 구매해서 먹을까 고민을 살짝 했다니까요,,,,ㅎㅎㅎ

 

밥 위에 큼직한 치킨 있는 마크니 커리와 함께 먹으니까 살짝 매콤하면서 부드러워서 더더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거 있죠. 

 

팔락 파니르는 치즈와 난이 잘 어울렸는데 밥이랑도 잘 어울릴까 의문이 들었지만 한번 먹어보니 쌀이랑 치즈가 은근 잘 어울리는 거 있죠. 

 

오랜만에 원주에서 맛있는 인도커리 먹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주에서 맛있는 인도요리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저너니 방문하시어 맛있는 인도요리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