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페 추천 - 시골 갬성에 구움떡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한적한 카페 원주 신림 평화공간
지난번 진짜 오랜만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프랜차이즈 카페가 아닌 디저트 맛있어 보이는 카페를 검색해서 다녀왔는데요.
사실 빵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를 갈까 고민을 했는게 찾아보니까 구움떡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떡 구워주는 카페는 적은 거 같았고 그리고 떡이 맛있어 보여서 원주 근처 시골갬성 뿜뿜인 평화공간이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원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카페가 붐비지 않아서 한적하게 다녀오기 딱 좋았는데요.
위치는 원주 신림,,, 원주에서 신림으로 가는길 신림감리교회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림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평화공간은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주차는 매장 앞쪽이나 옆쪽에 공간에 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크 아웃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평화공간은 피스 플레이스죠! 입간판도 귀엽게 되어 있었고 인스타그램도 있어서 각종 정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공간은 매주 목요일 휴무이고 09시부터 18시 영업 그리고 주말에는 20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메뉴판,,!!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일단 디저트로 떡구이가 있는데 떡을 와플팬에 구워주시더라고요. 베이커리보다는 특이하고 떡구이 먹어보고 싶어서 방문했는데요.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아아, 따뜻한 오렌지 시나몬 블랙티 주문했습니다.
떡은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고르고 골라서 팥 앙금 절편 쑥떡구이 주문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 방문했는데 시골 갬성 뿜뿜이었습니다.
매장 곳곳에 귀여운 소품이나 그림이 많아서 마음에 쏙 들었는데요.
뭔가 옛날 할머니 집 같은 분위기에 귀여운 소품이나 그림이 가득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그리고 아직 많이 알려진 카페가 아니라서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매장은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 여러개 있어서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통 창이 있어서 시골 뷰 바라보기 딱 좋았습니다.
마침 크리스마스였는데 화이트크리스마스라서 눈 오는 풍경 바라보고 있으면서 맛있는 디저트와 음료 먹으면 더더더 좋을 거 같았습니다.
군데군데 귀여운 소품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는데요.
바라보는 창밖으로 누군가 눈사람 만들다가 밥먹으러 간 느낌,,,!!! 너무 귀엽더라고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음료 & 디저트 준비되면 카운터로 가질러가는 시스템입니다.
원래는 쑥떡이 6개 제공인데 사장님이 살짝 실수하셔서 7개를 제공해 주셨는데요.
오렌지 시나몬 블랙티는 시나몬 맛이 강해질까봐 티백 빼고 주셨습니다.
여기 커다란 창문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저렇게 찍어서 배경이 맘에 들어서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골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오시면 좋아하실 거 같았습니다.
겨울에는 눈밭 뷰 그리고 여름에 방문하시면 푸릇푸릇 창을 보면서 즐기기 딱 좋을 거 같았습니다.
마치 시골집에서 디저트 타임 가지는 느낌이었는데요.
카페도 은은하게 따뜻한 느낌이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팥 앙금 쑥떡구이라니,, 이조합은 진짜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팥앙금 쑥떡을 와플팬에 구워주시고 거기에 시럽과 콩가루를 뿌려주셨는데 너무 맛있을 거 같죠!!
개인적으로 시럽을 빼고 콩고물만 주셔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평화공간 아메리카노는 콰테말라 35%, 콜롬비아 25%, 인도네이사 만델링 20%, 엘살바도르 20% 섞어서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고소하고 진한 커피 맛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오렌지 시나몬 블랙티는 요즘 날씨에 먹기 딱 좋은 음료였는데 감기 걸릴 때 먹기에도 좋은 맛이었습니다.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하시면 300원 할인해 주신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원주에서 맛있는 떡구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신림 평화공간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