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평원동 맛집 - 5일에 한번 열리는 원주 풍물시장 노포 해장국 맛집 원주 평원동 불타는메추리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주 평원동 맛집 - 5일에 한번 열리는 원주 풍물시장 노포 해장국 맛집 원주 평원동 불타는메추리

반응형

 

 

 

원주 평원동 맛집 - 5일에 한번 열리는 원주 풍물시장 노포 해장국 맛집 원주 평원동 불타는메추리

 

 

원주에는 2일과 7일 즉 5일에 한번 열리는 풍물시장이 있는데요. 어릴 적부터 장날에 구경을 자주 다녔는데요. 

 

장날에는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어묵을 튀겨서 파시는 분들이나 과자를 파시거나 각종 식재료를 판매하시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있어서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풍물시장에는 은근히 숨겨진 맛집이 많이 있어서 맛집을 다녀오기에도 좋은데요. 

 

노포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아서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다 생각을 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선지해장국 파는 곳, 닭발, 치킨, 순대국밥, 칼국수, 만둣국, 전, 메추리구이, 민물장어 등등 파는 곳이 많아서 방문 때마다 항상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 많은데요. 

 

어제였죠! 1월 7일 장날에는 고민 없이 풍물시장 순대국밥을 먹으러 방문을 했는데요! 저희가 먹으러 다녀온 곳은 불타는 메추리라는 곳으로 메추리구이나 순대국밥 등 다양한 식사와 안주가 준비된 곳이었습니다. 

 

 

위치는 원주 평원동,,, 풍물시장,, 풍물시장에서 과일판매하시는 곳,,, 옆쪽에 있어요,,,ㅎㅎ

 

큰길 쪽 노점 생기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주차는 원주천 둔치 이용하시면 됩니다!! 

앞쪽과 매장은 손님이 워낙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한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풍물시장을 방문하셨더라고요. 

 

풍물시장 한 바퀴 구경을 하고 불타는 메추리를 방문했는데 점심 피크 시간이었습니다. 

 

피크시간에는 웨이팅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도 살짝 웨이팅 후 자리 안내받고 들어갔는데 내부는 상당한 노포 느낌의 해장국집이었습니다. 

 

불타는 메추리 메뉴판!! 진짜 다양하게 준비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순대국밥, 선지국밥, 도토리묵밥, 메추리구이, 모둠순대, 막창구이, 껍데기, 닭발 겨울에는 홍합탕도 먹을 수 있고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시장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있을 수 있겠죠!! 가격 저렴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주문해서 먹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순대국밥 그리고 돼지껍데기 주문했습니다. 닭발과 껍데기 고민했는데 다음에는 닭발 먹어볼 예정입니다. 

반찬으로 김치, 깍두기 내어주셨고 순대국밥에 넣어 먹을 수 있는 새우젓을 내어주셨습니다. 

 

소금, 쌈장, 양파도 내어주셨고 이런 시장에서 먹으면 딱 어울리는 막걸리도 주문했습니다. 

 

원주사니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치악산 막걸리 진짜 맛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저기 다 막걸리 먹고 있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모두가 순대국밥에 막걸리 먹는 거 같아서 괜히 즐겁고 재미있는 거 있죠!! 

 

숟가락만 내어주셔서 놀랐는데 옆쪽에 나무젓가락이 잔뜩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리필도 가능한데 한쪽에 반찬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서 셀프로 리필도 가능합니다. 

 

날씨는 쌀쌀하지만 이런 날 시원한 막걸리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시원하게 막걸리 한잔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보글보글 순대국밥 나왔습니다. 순대국밥에는 공깃밥 포함이었고 6천 원 가격이면 진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순대국밥 든든하게 먹기 좋은 거 같았습니다. 

 

실제로 시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주변 상인분들이 오셔서 식사를 많이 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6천 원에 양 푸짐하고 심지어 고기나 내장도 푸짐하게 들어 있고 국물도 진해서 든든하게 먹기 딱 좋았는데요. 

 

순대국밥에는 들깨와 양념장이 올려 있었고 부족한 양념장은 추가로 달라고 말씀드리면 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순대국밥에 양념장 풀어보니까 국물이 빨갛게 변하는데 조금 더 얼큰하게 먹으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옆테이블 단골인 거 같은 아저씨 보니까 청양고추를 넣어 드시길래 사장님께 청양고추 요청 드렸습니다. 

 

다진 청양고추 주시는데 순대국밥에 넣어서 먹으니까 얼큰하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순대국밥에 내장이나 고기 푸짐하게 들어 있는 거 보이시죠!! 진짜 저렴하고 든든하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돼지껍데기!! 구운 껍데기가 아니라 매콤한 양념이 되어 있는 껍데기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진짜 푸짐해서 안주로 먹기에도 딱 좋았는데요. 

 

빨간 양념에 청양고추가 들어 있지만 너무 매운 정도 아니고 딱 먹기 좋은 매콤함,,!!! 

 

신라면보다 덜 매콤하기 때문에 안주로 먹기에도 좋았고 간도 되어 있어서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딱 좋았는데요. 

 

겨울에 껍데기 드시는 분들은 식기 전에 드셔야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날씨가 춥기 때문에 껍데기가 실시간으로 딱딱해지는 걸 느낄 수 있는데 따뜻할 때 드시면 진짜 야들야들 맛있는 돼지껍데기 드실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서 순대국밥에 밥을 말아봤죠! 밥이랑 고기 그리고 김치나 깍두기 먹기 딱 좋은 거 있죠! 

 

김치랑 깍두기가 해장국이랑 먹을 때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그런데 순대국밥에 순대가 없는 거 있죠!! 너무 바빠서 끓이는 과정에 순대가 빠진 거 같아서 따로 말씀드리니까 큼직한 순대를 4개 주셨어요! 

 

아마도 순대국밥에 순대 4알이 들어 있는 거 같은데 순대 큼직하고 두껍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진짜 좋을 거 같아요! 

 

회사 근처에 있으면 매일 먹으면 좋을 거 같은 맛과 가격 그리고 양,,,!!! 

 

메추리구이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고 매장 안에 화로도 있어서 생각보다 춥지 않았습니다. 

 

현금결제 가능 그리고 카드결제도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아참! 풍물시장에서 드물게 매장안에 화장실 있었습니다. 

 

원주 오일장 구경하시는 분들 드리고 풍물시장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국밥 드시고 싶은 분들이나 안주 필요하신 분들은 꼭 불타는 메추리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