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맛집 - 요즘 날씨에 딱인 제천 명물 매콤한 빨간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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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맛집 - 요즘 날씨에 딱인 제천 명물 매콤한 빨간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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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주말에 
드라이브 가자는 친구와 
가볍게 시작한 드라이브 길 신림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원주와 신림은 그리멀지 않아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데 
비오는 날 단풍 풍경이 너무 좋아
길을 멈추지 못하였고
목적지 없이 길을 계속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부터 먹으러 가보고 싶었지만
가보지 못하였던 
제천 빨강 오뎅이 생각났습니다. 

 

결국 목적지를 
제천 빨간오뎅으로 정하고 
다시 출발하였습니다. 

 

원주에서 제천 가는 길에 
비가 오고 쌀쌀한 날씨에 
오뎅 먹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제천은 자주 방문해봤지만
빨간오뎅은 처음 접하는 날이라 
긴장을 하고 
주변을 살피던 중 
빨간색 간판을 찾았습니다. 

 

 

제천 중앙시장 근처에 있고 
제천 메가박스 앞쪽에 있습니다. 

 

주차는 주말에 방문하여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제천 메가박스 바로 길 건너편에 있어서 
어렵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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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물 빨간오뎅

 

메가박스 건너편에 
제천 명물 빨간오뎅이있고 
바로 옆집도 빨간오뎅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처음 검색하였던 곳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주말에 방문해서 
줄이 길고 사람이 많을까 봐 걱정했는데 
우려와 다르게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매장 안쪽에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고 
앞쪽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포장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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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물 빨간오뎅

 

메뉴판입니다. 

 

앞쪽에 사람이 계속 있어서 
결국 줌 해서 찍었습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집 근처였으면
아마 메뉴 정복하러 자주 방문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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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물 빨간오뎅

 

먼저 하얀 오뎅을 먹어봤습니다. 

 

기본이 맛있어야 
다른 거도 맛있는데 
제천 빨간오뎅은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 

 

어릴 적 학교 앞에서 먹던 
오뎅 맛이었습니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더욱더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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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물 빨간오뎅

 

빨간 오뎅과 
물떡을 주문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빨간 오뎅과 
부산에서만 먹는 줄 알았던 
물떡을 제천에서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물떡은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주문해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물떡은 두 개에 천 원인데 
하나씩은 판매하지 않는듯 했습니다. 

 

빨간오뎅은 
얇은 오뎅과 
매콤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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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물 빨간오뎅

 

미니 김밥도 주문했는데 
한팩을 너무 많을 듯하여 
반팩 주문했습니다. 

 

김밥 같은 경우는 
반팩을 판매하시기 때문에 
다른 메뉴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밥을 
빨간오뎅 소스에 
듬뿍 찍어 먹으니 
진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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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물 빨간오뎅

 

결국
빨간오뎅
2인분 추가했습니다. 

 

오뎅이 너무 맛있고 
중독성 있어서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튀김 종류도 많았는데 
이날은 튀김보다는 
빨간오뎅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튀김과 빨간 오뎅 모두 즐기러 
다시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제천 빨간 오뎅은 
전국 택배도 가능 하니 
혹시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이 힘들다면 
집에서 안전하게 배달로 
빨간오뎅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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