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 만한 곳 - 춘천에서 이곳 빼먹으면 서운한 가을 여행 일품 춘천 남이섬
올해 초 너무 먹어보고 싶던 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젓갈쌈밥,,,,ㅎㅎ
검색을 해보니까 가평에 젓갈쌈밥 맛집이 있더라고요. 멀지 않아서 바로 방문해 봤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남이섬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산책 겸 다녀오기 너무 좋을 거 같아서 남이섬까지 둘러보고 왔는데요.
초봄에 갔던 남이섬은 봄을 준비하느라 바빠보였는데 이 시기에 방문하는 남이섬은 단풍이 예뻐 좋을 거 같아서 단풍 만끽하러 남이섬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남이섬,, 춘천 & 가평에서 너무나도 유명하고 이제 외국 관광객도 너무 많이 방문하고 있는 남이섬인데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이거는 예전에 방문해서 먹었던 가평 젓갈쌈밥 후기! 자세한 젓갈쌈밥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남이섬은 대표적인 춘천의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요.
주차 걱정을 하고 방문했는데 피크 시즌이 아니라서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카카오T맵 결제 이용하시면 주차 할인도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닭갈비도 드신다면 근처 닭갈비집에 무료로 주차 가능하고 남이섬만 보신다면 4 주차장 이용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입장권의 경우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시고 오시면 조금 저렴하게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국비자를 줘요,,,ㅎㅎㅎ
예전이나 지금이나 진짜 이상한 곳,, 그냥 남이섬인데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는 곳 그래서 뭔가 자꾸 만들다가 남이나라공화국이라고 만들었고,,
일반적인 입장권 아니라 입국 비자라고 만들어 버림,, 외국인 입장에서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게 선착장에서 유람선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갑니다!! 배는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그래도 수시로 운영하는 거 같아요.
그렇게 남이섬 도착!! 입춘대길문을 통과하고!
입구에 원래 입에서 물이 나오는 분수가 있는데 초봄에 방문해서 아직 얼어 있던,,,ㅎㅎㅎ
그런데 여기서 사진 진짜 많이 찍어요,,, 왜? 그것도 한국인 외국인 모두가 많이 찍어요,,!!!
살짝 꿀팁을 드리자면 유람선에서 사람이 많이 내리거든요. 그런데 같이 내리고 같이 이동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마지막으로 내리고 화장실 이용하시면 조금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이섬의 메인거리라고 할 수 있죠!! 여기 사진 찍으면 예쁜데 사람이 진짜 많아서,,
타이밍 잘 노리고 찍으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단풍철에는 사람이 많아서 사람 배경으로 찍을 수 있다는 점,,,ㅎㅎㅎ
초봄에 갔는데 여름이나 가을에 방문하면 진짜 좋을 듯,!!!
열차도 다니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
자전거 빌려서 한 바퀴 돌기에도 좋고! 타이밍 잘 맞춰 방문하시면 공연이나 전시도 많이 하고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방문하시면 좋은 곳!!
저 때 무슨 공연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날짜를 잘못 보고 기다렸던,, 님들은 날짜 잘 보고 방문하세요ㅎㅎㅎ
초봄에 방문해서 푸릇푸릇도 적고 알록달록도 적은데 가을에 방문하면 단풍이 예쁜 남이섬을 볼 수 있어요.
남이섬이 단풍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이고 서울의 은행나무를 모아서 바닥에 카펫으로 깐다고 하니 더욱 아름 다운 노란빛의 남이섬을 둘러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가운데 도깨비 공원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은,,!!!
원래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시간이 한참이 흘렀지만 아직도 겨울연가 팬들이 찾는 곳이고,,,
심지어 아직도 욘사마를 찾아오시는 일본분들이 많다고 하는 남이섬인데요.
다람쥐나 청설모 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봤습니다!!!
청설모! 초봄에 열심히 먹이찾아 돌아다니는 청설모를 진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그렇게 한적하게 산책하기에도 좋았던,,!! 중간에 식당가도 많고 간식을 판매하는 곳도 많아서 이곳에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을 거 같더라고요.
간단하게 음식 포장해서 먹을 수 있는 벤치도 많이 있었고 자전거타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방갈로나 호텔도 있어서 저녁에 이곳 남이섬에서 조용하게 숙박해보셔도 좋을 거 같은,,!!
남이섬에 공작새가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포기하고 집가는 길,, 가운데 화장실 가려고 들렸는데 오리가 보이네요.. 그래서 오리 구경하고 있는데 아니 글쎄 공작새가 등장하는 거 있죠!!
사실 초봄의 남이섬이라서 볼거는 따로 없었고 공작새 보러 방문했다고 할 수 있는데,,,
공작새야 제발 꼬리 한번만 펼쳐주겠니 싶으면서 거의 한 시간을 바라본 듯,,,,
하지만 공작새는 한 번도 깃털을 펴지 않았고,,,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공작새가 깃털을 펼치는 모습은 진짜 보기 힘들다고 하던데,, 여러분들은 꼭 보고 오싶셔!!
그렇게 나오는 길 타조도 보고,,, 까마귀도 보고,, 남이섬은 조류의 천국이라고 하면서 나왔는데요.
나무가 많아서 가을에 단풍구경하기 너무 좋을 거 같은 남이섬이었는데요.
새도 많고 아이들이 즐길거리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 같았습니다.
만약 춘천 & 가평에서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은 남이섬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