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볼 만한 곳 - 가을에 꼭 방문해야하는 오대산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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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평창 가볼 만한 곳 - 가을에 꼭 방문해야하는 오대산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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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정말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 같아요. 덥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춥지도 않고 나들이하기 진짜 딱 좋은 계절이죠! 

 

조금 늦은 감이있지만 지난번에 다녀온 가을 나들이 후기를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10월 초에 다녀왔지만 요즘 시기에 다녀오면 더더더 좋을 거 같아서 후기를 올립니다. 

 

지난번에 평창쪽으로 나들이 가려고 찾아보다가 오대산 월정사가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오대산 월정사로 출발을 했죠!!! 

 

위치는 오대산,,, 월정사,,,,ㅎㅎ 네비찍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가는길에가는 길에 일단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출발해야겠죠! 가는 길에 휴게소 들려서 맛있는 감자구이도 뇸뇸하면서 출발해봤습니다. 

 

그런데 가는날에 비가 오더라고요,,, , 막 많이 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도 있었던,,,ㅎㅎㅎ

 

월정사 도착하면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갑분 오대천,,,!! 월정사를 찍고 가시면 오대산 입구에서 주차비 + 입장료 한 번에 결제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하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고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멀리 월정사가 보이더라고요. 오대천이 보이면 저기 다리가 보이거든요. 다리만 건너면 쉽게 월정사 도착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월정사는 전나무 숲길도 예쁘고 그리고 숲길을 걸으면서 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숲길을 통해서  월정사를 가보겠습니다. 

 

숲길을 통해서 걸으면 피톤치드도 먹을 수 있고 입구에 있는 QR코드 입력하면 올바기를 찾아줘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상품을 주는 건 아니지만 월정사로 가는 길을 더욱 재미있고 설명을 보면서 걸으니까 아이들도 재미있게 걸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을 거 같았습니다. 

 

쭉쭉 뻣은 나무가 멋있고 시원함을 전해 주었는데요. 아마도 지금쯤 방문하면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을 듯,,,

 

어쩌면 조금 이른 겨울을 맛볼 수 있는 추위가 있을 수도 있으니 따뜻하게 단단히 챙겨 입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숲길을 걷다보면 월정사 일주문이 나오거든요. 원래라면 사진 한번 찍고 통과했을 일주문인데 QR코드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보면서 걷기 진짜 좋았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면서 월정사로 향하는 길 더 재미있게 갈 수 있어요.

월정사 전나무길은 여러 매체에서도 소개될 만큼 유명하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진짜 유명한 건 바로 다람쥐! 

 

전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 다람쥐를 만날 수 있는데 다람쥐가 진짜 귀엽고 사람을 많이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호두도 챙겨가고 아몬드도 챙겨갔는데 다람쥐를 아직 못 만난 거 있죠,,,,ㅎㅎ

그리고는 구멍이란 구멍은 죄다보면서 다람쥐를 찾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다람쥐를 발견했는데 다람쥐가 진짜 빨리 지나가서 사진을 찍는 건 힘들었어요,,,,ㅎㅎ

 

그런데 다람쥐가 진짜 견과류 받아서 뇸뇸 먹는데 진짜 귀엽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전나무 숲길에는 진짜 오래된 600년된 전나무가 있었는데 아쉽게도 쓰러지고 말았고 대신 많은 사람들에게 포토 스팟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으시고 사진을 찍으신다고 하더라고요. 한쪽에는 숨터도 있어 이곳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돌탑이 진짜 많아서 대신 공짜로 소원도 빌어봤습니다. 

 

전나무 숲길은 맨발로 걷기고 좋다고 소문나서 한쪽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맨발로 걷지 못했고 맨발로 걷는 분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날씨가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정사로 들어가면 사람도 진짜 많았는데 예쁜 단풍나무도 있어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진짜 많았죠. 

 

기도를 드리기위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고 가을을 만끽하러 방문하시는 분들도 진짜 많았죠. 

 

오대산이 가을을 만끽하기 진짜 좋다고 하는데 실제로 방문해보니 진짜 오대산은 가을을 만끽하기 너무 좋은 거 같았습니다. 

 

나무들도 길게길게 쭉쭉 뻗어있고 맑은 공기와 모든 것이 완벽했죠,,,ㅎㅎㅎ

전각에 오르면 전나무 숲길도 보이고 예쁜 숲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거 있죠.

 

그리고 윤장대가 있는데 윤장대는 한바퀴 돌리면 불경을 읽는 효과와 같다고 해서 윤장대를 돌리며 가벼운 소원도 빌어보겠습니다. 

 

길게 길게 뻗은 나무도 멋있고 머리가 조금은 맑아지게 다녀올 수 있는 가을 나들이었습니다. 

 

월정사 팔각구층 석탑은 상부를 공사 중이라서 유리로 막혀 있어 아쉽게도 바로 만나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원을 적어서 달아놨는데 너무 귀여운 소원이 많아서 기분까지 더욱 좋아지는 거 있죠. 

 

가을 나들이 계획중인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민이신 분들은 잊지 말고 오대산 월정사 다녀와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 팢으시는 분들은 꼭 오대산 월정사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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