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볼 만한 곳 - 강원도 대관령 삼양목장 라운드힐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곳
작년 가을에 방문했던 평창 삼양목장!! 원주에 살고 있어서 평창은 가까운 곳인데 삼양목장은 어릴 때 방문해 보고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 거 같아요.
대관령에 양떼목장이 있는데 대관령 양때목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삼양목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양떼목장도 있는데 삼양목장 방문하시면 방목하는 젖소도 볼 수 있고 양떼까지 볼 수 있으며 가을 만끽하기 좋은 곳 같아서 이맘때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평창 대관령,,,ㅎㅎ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아무래도 다른 곳보다 도고가 높은 곳이고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을이나 겨울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삼양목장 도착하시면 직원분들이 주차안내 도와주시거든요.
안내에 따라 주차하시고 안쪽 매표소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도 가능한데 당일 예매한 인터넷 티켓을 사용이 안된다고 하니 미리 구매하시어 조금이라도 할인받으시는 거 추천!!
성인 12000원 입장권 구매하고 방문했습니다! 매표소 근처에 삼양목장을 즐기는 4가지 코스가 소개되어 있어서 셔틀버스 기다리면서 읽어보기 좋아요!
셔틀버스는 수시로 운행하고 있고 표를 구매하시면 가장 빨리 출발하는 셔틀 시간을 알려주시거든요.
그런데 5월~10월은 셔틀버스 운행하고 11월 ~ 4월과 우처니에는 미운행한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매표소 앞쪽에서 팜플렛 한 장 챙겨서 셔틀버스 기다리는 동안 살펴보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안내되어 있고 지도가 있어서 삼양목장 둘러볼 때 유용하게 사용했던 거 같아요!
사실 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냥 걸어도 좋은데 올라갈 때는 셔틀 타시고 내려올 땐 양떼 공연장까지 걸으시고 이후에는 셔틀 타고 내려오시는 코스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 살펴보고 셔틀버스 타러 가는길!! 방문기준 2023.10.03 작년 개천절에 방문했는데 흐린 날이었고 아직 단풍이 예쁘진 않았던,,,ㅎㅎ
아마 이글보시고 오늘 혹은 이번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예쁜 단풍도 구경하실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셔틀버스는 주발에는 수시로 운영, 평일에는 20~30분 간격으로 출발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버스가 진짜 많이 있어서 놀랐는데요,,!!!!
셔틀버스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양몰이 공연이 있어서 시간에 맞춰서 이동하시면 되는데요.
양몰이 공연은 주중 13시 14시 30분, 16시 그리고 주말에는 11시, 13시, 14시 30분, 16시 공연이 있어요.
만약 공연시간에 가까이 도착하셨다면 양몰이 공연을 먼저 보시고 전망대로 이동하시는 거 추천!!
아니면 오래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양몰이 공연을 먼저 보시고 전망대로 이동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공연시간이 많이 남아 전망대로 바로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아래 양몰이 공연장까지 걸어 내려오기로 했어요.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푸른 초원을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ㅎㅎ
날씨는 흐렸지만 저기 멀리 바다도 보이는 거 같았고 대관령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하얀 눈이 덮고 있어서 또 다른 광경을 선산한다고 하니 겨울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냥 잠깐 앉아서 멍하니 구경하기에도 좋았던 전망대입니다!
동해 전망대에서는 멀리 바다도 보이고 강릉 시내가 보이는 듯,,,ㅎㅎㅎ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더 멀리 잘 보일 거 같은데 흐린날씨에도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그리고 비가 안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양몰이 공연장으로 걸어서 이동해 보겠습니다.
사실 전망대에서 구경하시고 다시 셔틀 타고 이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걸어서 양몰이 공연장까지 이동하기로 했는데요.
나름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산책하기에도 좋아서 걸어서 내려가셔도 좋을 듯!!
잠시 자연 만끽하는 중,,!! 단풍 예쁜 시기에 방문하시면 셔틀로 이동하시는 거보다는 이렇게 걸어서 이동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단풍이 없어도 들꽃들과 갈대 그리고 푸르른 나무를 바라만 봐도 저절로 마음에 평온해지는,,,,ㅎㅎ
왜 어른들이 등산가는지 이해 못 했던 어린 마음에서 자연이 점점 좋아지는 어른이 되어 가는 거 같아요,,,ㅜㅜ
나중에 단풍시즌 맞춰서 방문하면 너무 예쁠 거 같아서 한 번 더 방문해 보기로!
양몰이 공연장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중 사랑의 기억이라는 중간지점 도착,!!!
걷는 거 싫으신 분들은 셔틀 타고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내리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내려서 양목장을 지나 양몰이 공연장까지 이동하셔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얼마 걷지 않고 양이랑 젓소 동물들 보고 양몰이 공연장까지 구경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젖소 방목장을 구경할 수 있어요.
소가 두마리 있었는데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거의 항상 소가 2마리 나와 있는 듯,,!!
아마 너희도 근무가 정해있겠지,,, 삼양직원 젖소,,,ㅋㅋㅋㅋㅋㅋ
풀 뜯어먹고 사료도 먹고 젖소가 응가하는 모습 1열 관람할 수 있나 했는데 다행히도(?) 응가는 하지 않았던,,,ㅎㅎ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이렇게 양떼목장이 나옵니다!!
어,, 양들이,, 원래 하얀색의 양들 아닌가,,, 약간 꼬질꼬질한 양들이 나옴,,,ㅎㅎ
그런데 이렇게 꼬질꼬질한 양들이 또 귀여움,,!!!
정신없이 풀 뜯어먹다가 앉아서 졸다가 또 풀 뜯어먹다가 졸다가 응가하고,,,,, 완전 여유롭게 사는 양들,,!!!
예전에 홍천 알파카 사료이슈 이후,, 먹이주기는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ㅎㅎ
양몰이 공연장으로 오는 길!! 꽤 많이 걸어서 내려왔는데 여전히 해발 1000n가 넘어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쌀쌀할 수 있어서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초원의 산책길이 나오는데 요기 있는 양들은 이따가 양몰이 공연 때 출연하는 양들 같더라고요.
그렇게 제게 기대지 말라는 표지가 나오면 양몰이 공연장에 거의 도착을 했습니다.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좁더라고요,, 조금 일찍 방문하시어 미리 앉아서 기다리시는 거 추천!!
양몰이 공연 중!! 먼저 양몰이 공연의 주인공 목양견도 너무 귀엽고!!
가운데 VIP좌석이 있는데 공연시작 전 여기 앉으실 분하고 방송 나오는데 아이들 있는 집 우선인 거 같고 그리고 목소리 크게 대답해야 앉을 수 있어요,,,ㅎㅎㅎㅎㅎ
목양견 공연도 보고 양몰이 공연까지 관람,,!! 목양견이 진짜 똑똑하고 멋있어요!!
나중에 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짧지만 알찬 양몰이 공연을 관람 한 뒤 양들은 퇴근,,!! 퇴근하는 모습 보니까 우리가 퇴근하는 모습이랑 비슷,,
그렇게 양몰이 공연 관람 후 셔틀버스 타고 내려오실 수 있어요!!
광장까지 내려오실 수 있고 중간에 동물체험창 정류장에서 내리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셔틀 탑승하지 않고 걸어서 동물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양들과 타조를 볼 수 있는데 남들이 밥 주는 거 관람(?)하고 다시 광장까지 이동했습니다.
광장에서 전방대로 셔틀버스 이동 후 계속 도보이동 했는데 갈이 어렵지 않아서 크록스 신고 걸어도 걸을만했어요.
운동화 신으시면 더 편하게 걷기는 했을 듯,,ㅎㅎ 하지만 길 어렵지 않고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광장으로 내려와 목장마트로 들어갔죠!! 앞쪽에서는 굿즈 판매를 하고 있었고 뒤쪽에서는 결제 후 먹을 수 있는 먹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라면 구매해서 끓여 먹을 수 있는 셀프 조리기 있고 햄버거나 감자튀김,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요.
카페와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나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던,,!!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간단하게(?) 감자튀김 그리고 맥주 구매했습니다.
바람의 언덕 수제 맥주였고 감자튀김은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맛,,!!
그런데 삼양답게 불닭마요 소스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소스 덕분에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굿즈를 사 왔던,,, 밀즈 만주랑 타이거 매운 볶음김치 사 왔는데요.
밀크 만주는 집 와서 바로 뜯어먹어봤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운 우유앙금이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타이거 볶음김치는 진짜 매콤해서 라면이랑 먹을 때 맛있고 특히 여행 가서 먹기 너무 좋은 거 같더라고요.
가을 단풍 만끽하고 싶은 분들 가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은 대관령 삼양목장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