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과자추천 - 하노이에서 우연히 만난 너무 맛있는 과자 그리고 하노이 야시장 과일 구매

 

 

 

하노이 과자추천 - 하노이에서 우연히 만난 너무 맛있는 과자 그리고 하노이 야시장 과일 구매

 

 

지난가을에 다녀온 베트남 하노이 후기!! 

 

첫날 맥주거리에서 저녁을 먹고 하노이 호엔끼엠 호수 근처에서 금토일 3일만 열리는 야시장을 방문했어요. 

 

원래 동남아 국가 여행하면 낮에는 더우니까 야시장이 발달해 있잖아요. 

 

베트남 하노이 야시장도 유명하다고 하니까 방문해 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야시장과는 조금 다른,,ㅎㅎㅎ

 

사실 하나도 안 알아보고 방문했지만,, 먹거리도 판매하고 과일도 팔고 이럴 줄 알았는데! 

 

메이커 옷이나 슬리퍼 등등 이미테이션으로 주로 판매하는 야시장,, 가격대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구매해서 오신다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하던데,,,ㅎㅎ

 

개인적으로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에 한바튀 돌아보고 근처 노점에서 과일 구매하고 호텔 근처 써클케이 편의점에서 맥주랑 과자 구매해서 호텔로 왔어요. 

 

 

하노이 주말 야시장 입구 · 93 P. Hàng Đào, Hàng Đào,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하노이 주말 야시장은 주말에만 열리는데 호엔끼엠 호수 근처 골목을 차량 통제하고 야시장으로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규모가 진짜 큼직하고 금토일 3일만 열리기 때문에 금토일에 방문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리고 써클케이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편의점으로 거의 골목마다 있는 거 같아요! 

 

하노이 맛집 - 하노이에서 싱싱한 해물 먹을 수 있는 맥주거리 해산물 맛집 Ghẹ Hấp Xuân Xuân 37 H

이거는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먹은 해산물 BBQ후기! 하노이 해산물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야시장에서 놀라고,, 그냥 노점에서 과일 구매해서 왔는데요. 

 

약간 떨이 느낌이라서 가격을 많이 깍고 싶었는데 사장님이 안 깎아주던,,ㅎㅎ

 

다른 과일가게도 있으면 그냥 왔을 거 같은데 과일 노점을 1개만 봐서,, 그렇다고 마트를 가기는 시간도 늦었고 힘들어서 그냥 구매함,,ㅎㅎ

 

그런데 환율 계산해 보니까 나름 저렴하게 구매한 거 같아서 결제하고 왔어요! 

 

망고스틴, 망고, 그린방고 반쪽씩!! 개인적으로 망고스틴 진짜 좋아하는데 거의 끝물에 방문해서 살짝 아쉬운,,ㅎㅎ

 

그래도 베트남 출발하면서 과일 많이 먹고 오기로 약속했는데 매번 다른 과일로 구매해서 잘 먹고 온 거 같아요! 

 

망고스틴, 옐로망고, 그린망고, 잭푸릇, 사과 등등 다양하게 먹어서 좋았던!! 

 

맥주는 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베트남 편의점 냉장고도 그리 시원하지는 않은,,ㅎㅎ

 

소주는 한국에서 가져가서 낮부터 호텔 냉장고에 넣어둠!! 

 

하노이 레이호텔 냉장고 성능 진짜 좋음!!! 

그리고 써클케이 편의점에서 라이스페이버 같은데 과자코어네 있던 과자(?) 발견!! 

 

투명 통에 들어있는 과자도 있었는데 포장이 불안해서 뭔가 안전해 보이는 친구들로 선택했어요. 

 

얇은 라이스페이퍼 그리고 소고기 사테를 뿌린 과자인제 궁금해서 구매해 봤어요. 

 

요즘 하노이에는 gs 25 편의점도 있던데 한국음식 급하신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 

 

궁금한 과자 뜯어봤는데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은 비주얼,,!! 

 

소고기 사태냄새가 올라와 육포인가 싶기도 하면서 일단 먹어볼게요! 

 

진짜 얆은 라이스페이퍼인데 반쎄오에 먹는 라이스페이퍼인가 싶으면서 바삭바삭한 느낌도 있고! 

 

향과 맛이 묘한 맛,, 그런데 은근 중독성 있어서 계속 먹게 되늖ㅎ

 

그런데 아마도 향신료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힘들어 할 수도 있는,,!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어 매일 한 봉지 구매해서 먹은 거 같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망고랑 같이 먹으면 더더더 맛있고 그린망고나 애플망고 같은 새콤한 망고랑 같이 먹으면 더더더 맛있어 매일 먹음!! 

과일이 이만큼에 오천 원 정도 줬나 싶은,,ㅎㅎㅎ

 

노점에서 그냥 구매했던 과일인데,, 사실 과일가게 찾다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 그냥 구매했거든요. 

 

망고는 세상 달달하고 그린망고는 끝 부분이 말랐지만 새콤하게 먹기 좋았어요. 

 

망고스틴은 말이 필요 없는 맛,,!!!! 

그리고 동남아 지역에서만 판매한다는 산미구엘 리치맛!! 

 

달달하고 약간 과일소주 같은 맛인데 술은 싫은데 먹고 싶은 술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술찌친구들 선물로 사줘도 좋을 듯! 

 

여행 가면 현지음식 먹는 거 그리고 현지과자와 술 먹는거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써클케이에서 취향에 딱 맞는 라에스페이퍼과자 발견해서 다음에 베트남가도 또 먹을 듯!! 

 

하노이 써클케이에서 현지느낌 물씬 느껴지는 과자 궁금하신 분들은 소고기 사태맛 라이스페이퍼 과자 구매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