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여행 1일차 - 인천 하노이 아시아나 oz729 이코노미 기내식 후기 그리고 꿀팁 대방출
지난가을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진짜 많이 있더라고요.
항공사도 다양하고 출발시간도 다 달라서 고민을 하던 중 운 좋게 아시아나 항공을 진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항공권 저렴하게 구매한 김에 하노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먼저 하노이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출발을 합니다.
저희는 지방에 살고 있고 아시아나 항공이 09시 10분에 출발이기 때문에 이른 아침 아니 새벽부터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했어요.
인천에서 하노이를 가능 항공은 아시나항공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등등 다양한 항공사들이 운항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여기어때를 통해서 2인 70만 원대에 저렴하게 구매를 했죠! 절대 광고 아니고 운 좋게 어기 어때 통해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인천에서 아침에 출발하여 하노이에서 하루를 버리지 않고 알차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가항공은 저녁에 출발해서 하노이에 늦게 도착을 하는데 지방러에게는 퇴근하고 저녁비행기를 타는 일도 쉽지 않기 때문에 오전출발인 아시아나 항공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실제로 비엣젯항공이랑 베트남항공이랑 비교를 했었는데 별로 큰 차이의 금액이 아니라서 그냥 맘편히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을 구매했어요.
인천에서 하노이까지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oz729는 인천에서 9시 10분쯤 출발하여 하노이에 도착하면 현지시간 12시 즈음이기 때문에 낮 시간부터 여행을 할 수 있는데요.
지방에서 출발이고 인천공항이 몰린다고 해서 조금더 일찍 새벽에 출발했는데요.
실제로 9월말 출발이라서 연휴가 있어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았는데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해서 체크인할 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현장 체크인은 진짜 오래 걸릴 수 있으니까 최대한 온라인 체크인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체크인하시면 셀프로 수화물 붙이고 바로 입국장으로 갈 수 있어요! 입국장 줄도 미리 스마트패스를 등록해 놓아서 조금 빨리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은 탑승동으로 가는게 아니라 맘편히 미리 구매한 면세품 인도하고 여유롭게 따뜻한 라떼와 빵도 구매해서 먹은!!
그러면서 살짝 눈 붙이고 탑승시간을 기다렸어요.
인천 하노이 아시아나 oz729 준비가 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비행기 탑승! 여유가 있어 좋은 좌석에 앉아서 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oz729 인천 하노이 좌석은 앞쪽 좌석을 선택하시는 거 추천드리는데요.
왜냐하면 하노이 공항 입국심사가 진짜 오래걸리거든요,, 우리나라가 워낙 빠르고 좋은 점도 있지만 유독 하노이는 오래 걸리는 거 같음,,,
그러니 조금이라도 앞자리에 앉아서 일찍 내리셔야 입국심사를 조금이라도 덜 기다릴 수 있어요!
그리고 앞자리부터 기내식이 전달되기 때문에 앞자리를 선호하는 점도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이코노미는 담요, 쿠션, 헤드셋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슬리퍼나 어메니티는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좌석 앞쪽으로 모니어가 있어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며 비행할 수 있어 조금 덜 지루한 비행인데요.
저희는 22번 좌석을 선택을 했습니다. 비행기 티켓 구매할 때 미리 무료 좌석을 지정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있는 좌석이라서 기내식도 빠르게 받을 수 있었는데요.
oz729 기내식은 소고기, 닭고기 중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 소고기는 소불고기에 볶음김치 그리고 닭고기는 찜닭 st의 기내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닭고기와 소고기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닭고기는 그냥 밥이 아닌 볶음밥으로 제공되었고 고추장도 함께 주셔서 고추장에 비셔서 먹을 수 있었는데요.
보닝빵과 버터 그리고 바나나 케이크와 샐러드는 공통으로 제공되는 거 같았습니다.
소고기 기내식은 흰밥에 소불고기 그리고 볶음김치가 제공되었는데요.
이어서 아시아나 항공은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레드와인은 주문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기내식 먹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틀어놓고 책도 조금 읽고 이심설정하고 옆에서는 유심 바꾸고 낮잠도 자고 있으면 어느덧 시간이 흘러 4시간 30분 후 쩌어기 멀리 하노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비행기에서 보는 구름은 볼 때마다 푹신푹신해 보여서 기분도 좋고 설레이게 하는데요.
지상과 점점 가까워지다가 부드럽게 착륙!! 입국심사 받고 수화물 찾고 트래블로그 이용해서 베트남 동으로 인출도 완료했어요.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86번 버스타고 시내까지 이동했는데요.
다음 일정으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인천 하노이 항공권 편히 이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시아나 oz729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