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맛집 -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짜장면 맛집 횡성 차이원

 

 

 

지난번 주말에 새로 장만한 쉘터 피칭해볼 겸 피크닉 다녀왔습니다. 

 

멀지 않은 횡성 섬강유원지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장소검색은 딱 하나만 바라보고 갔습니다. 바로 짜장면이 배달되는 곳으로 갈 것!!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횡성 섬강유원지가 딱 적합하더라고요! 

 

그래서 횡성 섬강유원지 방문하여 쉘터 피칭하고 바로 짜장면 주문했습니다. 

 

주변 중국집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배달 어플 이용하여 차이원이라는 곳에서 주문했습니다. 

 

위치는 횡성 섬강유원지 근처 아파트 사이에 있더라고요. 

 

방문포장을 하신다면 옛날 가격에 포장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저희는 횡성을 잘 모르기도 하고 쉘터를 처음 피칭하고 너무 힘들어 그냥 배달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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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주소를 보시면 어떻게 주문해야 하는지 몰라 그냥 섬강유원지,,,ㅎㅎ

 

그런데 한국은 진짜 배달의 민족인게 저렇게 주소 지정하고 주문했는데 진짜 배달 왔습니다,,,

 

배달기사분이 전화하셔서 어디시죠~ 손 한번 흔들어 주세요~~  이러면서 배달 왔어요!!

 

이렇게 야외에서 짜장면 시켜 먹는 건 처음인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섬강유원지로 차박가서 치킨 시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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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쉘터 피칭하고 테이블도 펴놨거든요! 

 

그랬더니 배달 기사분께서 테이블 위에 짜장면을 딱,,!!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배달의 힘은 위대하구나!!

 

야외에서 짜장면 시켜 먹기 성공! 내년에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고 짜장면 시켜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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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는데 이렇게 자연을 배경으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니,,,ㅎㅎㅎ

 

진짜 처음이고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고요!! 

 

그릇이 일회용품에 랩핑이 덕지덕지 붙어 와서 조금 지구에는 미안했지만 다른 일회용품 아끼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짜장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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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을 어찌나 꼼꼼하게 듬뿍 감아 주셨는지 벗기는데 한참 걸렸습니다,,,ㅎㅎ

 

그래도 깔끔하게 랩 제거하고 세팅!!

 

짜장면2 탕수육 그리고 서비스로 짬뽕국물 받았습니다!! 

 

군만두와 탕수육 고민했는데 그래도 짜장면 먹는데 탕수육은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탕수육 소 사이즈 주문했는데 양이 진짜 푸짐하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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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짜장면!! 이런 짜장면 진짜 오랜만에 먹는데 벌써 기대되더라고요! 

 

중국집은 신속배달이 생명이잖아요! 짜장면 따뜻 아니 뜨겁게 유지되어 배달되었습니다. 

 

짜장면 비빌 때 조금 불었다고 느껴진다면 물을 넣으면 쉽게 비빌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안 사실인데 그냥 짝꿍 피셜이니 그렇다고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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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도 딱 옛날 스타일!! 

 

예전에 동네 중국집에서 시켜먹던 탕수육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근데 양이 이렇게 많아도 될까요,,,ㅎㅎ 분명 소 사이즈 주문했는데 중 사이즈 온 거 같은 느낌,,,ㅎㅎ

 

일단 양이 많아서 좋았고 소스도 많이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소스에 들어간 양배추, 양파도 아삭해서 탕수육과 함께 먹기 딱 좋더라고요! 

 

탕수육 먹고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양파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 잡아주면서 탕수육 더 많이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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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로 받은 짬뽕국물!! 

 

리뷰 이벤트 하시는데 짬뽕국물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짬뽕은 안 좋아하는데 국물은 좋아하니 일단 짬뽕국물로 선택!! 

 

국물 칼칼하고 해물도 듬뿍 들어있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정리하기가 조금 힘들었어요,,,ㅎㅎ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은 뒷정리 생각도 하셔야 합니다!!

 

자연을 생각하고 뒷사람을 생각해서 머문 자리는 티 안 나게 처음 그대로 깔끔하게 치우고 가시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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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기본적인 조미료를 가지고 다는 편인데 고춧가루도 넣어서 먹었습니다. 

 

고춧가루 톡톡 그리고 짜장면 비비는데 면이 불어서 잘 안 비벼지더라고요! 

 

그래서 물을 넣어 봤죠! 그랬더니 진짜 짜장면 비비기도 쉽고 맛도 변함이 없더라고요! 

 

여러분 짜장면 배달시켰는데 불어서 비비기 힘들다면 물을 넣고 비벼 드세요!! 

 

맛있고 부드러운 짜장면 드실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짜장면이라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날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야외에서 짜장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거 같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한참을 앉아서 쉬다가 주변정리 잘하고 왔습니다. 

 

쓰레기는 당연히 잘 담아서 집으로 가지고 와서 버렸습니다. 

 

머문 자리가 아름다워야 문화시민이겠죠!!ㅎㅎ

 

횡성 섬강유원지 차크닉 & 차박 & 캠핑하시는 분들 많던데 중국요리 생각나신다면 차이원에서 맛있는 중국요리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