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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일산동 맛집 -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라멘 맛집 원주 일산동 금시초멘

니니뉴 2024. 7. 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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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일산동 맛집 -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라멘 맛집 원주 일산동 금시초멘

 

원주 일산동에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라멘맛집이 있는데요. 

 

예전에 시내 쪽에 식당도 많고 맛집도 많이 있었는데 시청이 이전하면서 그리고 시내 상권이 무너지면서 맛집도 많이 줄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일산동에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정통 일본식 라멘 맛집 금시초멘이 있다고 하는데요.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을 거 같은데 가격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금시초멘 다녀왔는데요. 

 

위치는 원주 일산동 원주 보건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뒤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내 쪽 업무 보시거나 보건소 방문했을 때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여기 금시초멘 방문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주차는 골목주차 이용해야 하는데요.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오전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영업하신다고 하는데 15시부터 16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일단 매장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널찍한 매장이라서 조금 놀라운,,!! 앞쪽에 커튼도 있어서 독립된 공간에서 혼밥 하기 딱 좋은 거 같았습니다. 

주문은 입구 쪽 키오스크 이용하시면 되는데 계란라멘, 타이완라멘, 참깨라멘, 네기차슈멘, 츠케멘 등 라멘 종류가 많아서 사장님이 라면에 진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메뉴 다양하고 먹어보고 싶은 메뉴도 많아서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칼칼한 라멘 먹고 싶어서 타이완라멘 그리고 매운 거 잘 못 먹는 짝꿍은 참깨라멘 주문했어요. 

 

참깨라멘에는 계란이 없어서 계란추가, 야끼교자도 추가주문했습니다. 

 

주방 한쪽에는 제면실도 있었고 테이블이 딱 라멘집처럼 되어 있는 게 조금 신기하더라고요. 

 

커튼으로 가림막 있어서 부담 없이 혼밥 하기에도 딱 적당한 거 같았고 테이블 위쪽으로 젓가락, 컵, 다시마식초, 고춧가루, 후춧가루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타이완 라멘 먼저 나왔는데 타이완라멘은 빨간 양념된 민찌가 들어있는 매운라멘이었는데요. 

 

마라맛은 없었지만 약간 마라탕의 매운버전 같기도 했고 신라면 보다는 살짝 매콤하고 아삭한 부추와 대파, 챠슈가 올려진 푸짐한 라멘이었습니다. 

 

타이완라멘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음식이 하나씩 도착하는 거 있죠!! 

 

커튼 쪽으로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사장님과 마주칠 일 없고 불편한 상황도 생기지 않아요! 

 

분리된 공간에서 식사하기 때문에 혼밥도 가능한데 라면이 진짜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타이완라멘은 그냥 봐도 칼칼해 보이는데 고추기름에 고추도 보이고 양 푸짐한 민찌와 챠슈가 올려 있었고 반숙란이 올려있습니다. 

 

참깨라멘은 복은 참깨가 들어간 고소한 라멘인데 참깨라멘에는 계란이 들어있지 않아서 계란을 추가했습니다. 

 

사장님이 실수로 깨 쏟으신 거 아니고 사장님이 깨 진짜 듬뿍 넣어주시는 깨 한가득 들어있는 고소한 라멘이었습니다. 

 

교자만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만두를 구워주시는데 바닥을 진짜 바삭하고 고소하게 구워주시는 거 있죠!!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사이드 메뉴인 거 같았습니다. 

참깨라멘에는 길게 잘린 목이버섯이 들어있는데 한때 이거 목이버섯이 아니라 다시마 같아서 다시마라고 믿고 있었는데,, 목이버섯이었습니다. 

 

심지어 식감도 다시마 같았는데 어느 순간 목이버섯이라는 얘기 듣고 목이버섯처럼 느껴지는,,,ㅎㅎㅎ

 

쫄깃쫄깃 목이버섯과 고소한 참깨같이 먹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면발이 얇아서 국물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거 있죠! 

 

타이완라멘은 고추기름에 고추도 보이고 보기만 해도 칼칼했는데요. 

 

국물 한번 먹어봤는데 제법 칼칼하고 맵찔이는 도전의 음식 같더라고요,,,ㅎㅎ

 

개인적으로 민찌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챠슈와 민찌의 식감이 전혀 다르지만 면이랑 같이 먹는 민찌는 또 다른 식감을 전달해 주는 거 있죠! 

 

타이완라멘 역시 얇은 면이 들어있는데 얇은 면이 칼칼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거 같았습니다. 

 

김이랑 감싸 먹어도 맛있고 챠슈에 싸서 먹어도 맛있는데 좋은 점은 김이 추가 아니라 리필 가능하기 때문에 김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 리필해서 김이랑 먹어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바작바작 교자만두! 우리가 아는 만두 맛인데 이렇게 먹으니까 또 색다른 맛인 거 있죠!! 

 

라멘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웠는데 교자만두 같이 먹으니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참깨라멘이 진짜 맛있어요!! 고소하고 양도 푸짐해서 라멘 한 그릇 드시면 진짜 든든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아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라멘이 진심인 거 같아서 라멘 메뉴가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츠케멘 먹으러 재방문해봐야겠습니다. 

라멘 양이 푸짐해서 이미 배가 불렀지만 공깃밥 고민,, 하다가 공깃밥 추가했습니다. 

 

커튼을 열고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어찌하다가 사장님과 눈이 마주쳐 바로 공깃밥 주문했습니다. 

 

밥도 고슬고슬해서 국물에 밥 말아먹기 딱 좋은 거 같았는데요. 

 

타이완라멘 칼칼한 국물에 민찌가 한가득 들어있어서 밥까지 말아먹으니까 국밥 먹는 느낌이었는데요. 

 

해장 필요하신 분들 타이완라멘 진짜 추천드립니다!! 

 

참깨라멘에 밥 말아서 먹으니까 이건 약간 돼지국밥 먹는 느낌이었는데요. 

 

밥 말아 먹어도 맛있는 국물이기 때문에 밥 말아서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원주에서 진짜 맛있는 라멘 드시고 싶은 분들은 꼭 금시초멘 방문 하시어 맛있는 라멘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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