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맛집 - 대만 타이베이 딤섬맛집 딘타이펑 웨이팅 메뉴 추천 타이베이 딘타이펑 신의 A4점
4월에 다녀온 타이베이 휴가포스팅입니다,,, 부지런히 포스팅해야 하는데 귀차니즘이라서 계속 미루기만 하고 있네요,,,ㅎㅎ
하나하나 차근차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ㅜㅜ
1일 차에는 대만 도착 후 로더스플러스 호텔 얼리 체크인 후 중정기념당 - 라로허제 야시장을 다녀왔는데요.
대만 가볼만한 곳 - 대만 타이베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라오허제 야시
대만 타이베이 가볼 만한 곳 - 대만 타이베이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타이베이 3대 야시장 중 라오허제 야시장 소고기말이전병 후기 대만여행은 미식여행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 많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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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라오허제 야시장 맛집 후기!! 라오허제 야시장 맛집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유난히 일찍 눈이 떠졌고 호텔 근처 현지인 맛집 푸롱뉴러우멘에서 우육면을 먹고 호텔을 다시 방문해서 조금의 휴식 후 딘타이평 신의 A4 지점 방문해서 웨이팅 등록 후 카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딘타이펑은 한국에도 있지만 원주에서는 방문하기 힘들어 타이베이에서 한번 방문하기로 했는데요!
딘타이펑 신의A4점 · 110 대만 Taipei City, Xinyi District, Songgao Rd, 19號Ｂ２
★★★★★ · 대만 레스토랑
www.google.com
타이베이에도 딘타이펑이 여러 지점 있는데 저희는 신의 A4지점으로 방문했습니다.
블루라인 타이베이 시청역에서 내린 뒤 도보이동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저희는 4월 21일에 방문했는데 딘타이펑 101 타워, 딘타이펑 신생점을 방문할 수 있었고 본점에서 포장해서 먹을까 고민도 함,,!
저희는 웨이팅 덜 하다는 신의 A4점으로 방문했고 방문당시 본점에서는 포장만 가능했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바우처 구매 후 방문하면 조금 덜 기다리고 딘타이펑 먹을 수 있는데 메뉴도 한정되어 있고 사실 딘타이펑 갈지 말지 끝까지 고민을 하다가 바우처 없이 방문해서 매장에서 번호표 받고 기다렸습니다.
101 타워 점이나 신생점보다는 신의 A4 지점이 웨이팅 적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그냥,, 케바케인 거 같았습니다.
방문하고 인원수 말씀하시면 번호표 주시는데 한글로 대기시간 적혀 있고 매장 앞에서 기다리지 않고 카페 다녀오니까 한 번에 입장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사전정보 없이 방문해서 몰랐는데 QR코드 찍으면 남은 대기 시간도 확인 가능하니 무작정 매장 앞에서 기다리기보다는 다른 곳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QR코드 찍으면 미리 주문도 가능하니까 대기하면서 메뉴 구경하고 미리 주문하시면 대기시간이 짧게 느껴질 듯,,ㅎㅎ
매장 앞에서 주방이 보이도록 유리로 되어있어 안쪽에서 딤섬을 만들고 계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위생에 신경 쓴 모습이 마치 반도체 공장 같았는데,,,ㅎㅎㅎ
미리 주문하고 순서가 되면 입장을 하게 되는데 로봇 허니비를 따라가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귀여운 로봇이 자리를 안내해 주다니,, 아주 귀여워,,!!!
예약하지 않거나 바우처 없이 방문하면 1시간 넘는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는 후기도 있었으나 운이 좋았던 건지 45분 정도 기다림!!
또 한국사람이 진짜 많다고 했는데 한국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ㅎㅎㅎ
(딘타이펑 메뉴 넣기! )
QR코드 찍으시면 메뉴 확인 가능한데 미리 주문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테이블에는 따로 주문이 없었고 만약 추가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QR코드로 추가 주문하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 미리 바우처 구매 후 방문하시면 조금 덜 기다릴 수 있는데 딘타이펑 안 가려고 하다가 급 방문했는데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지조림(냉채-시즌메뉴), 샤오롱바오,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새우 돼지고기 비빔만두(매운 소스), 야채 계란 볶음밥(채식) 그리고 18일 맥주 주문했습니다.
자리 안내받고 앉았는데 대만에서도 딘타이펑은 고급레스토랑에 속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손님이 은근히 많아요!!
테이블에 개인 앞접시, 생강채 올려있고 간장과 식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계산서 아래쪽에 샤오롱바오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는데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라서 한글로 안내가 되어있었습니다.
간장 1 : 식초 3의 비율로 생강채 위쪽으로 뿌려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거 진짜 개인 취향인 거 같은데 식초가 나름 많이 들어간 거 같았는데 생강이 있어서 그렇게 많이 시큼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만에서 꼭 먹어야 한다는 18일 맥주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구매하는 게 어려웠는데 오히려 식당에서는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가격이 조금 비싼,,, 18일 맥주는 시원한 생맥주 느낌인데 탄산이 강하지 않아서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 가지조림! 원래 딘타이펑에서는 오이반찬을 많이 드신다고 하는데 가지조림이 시즌메뉴라고 해서 궁금하니까 시즌메뉴인 가지조림 주문해 봤는데요.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이었고 한국에서 먹는 가지조림이랑은 비슷한데 차갑게 먹는 냉채였는데 살짝 느끼한 맛이 있었지만 볶음밥이나 맥주랑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야채계란볶음밥! 새우계란볶음밥, 돼지고기 계란볶음밥, 갈비튀김 계란볶음밥 고민을 했는데 딤섬에도 고기가 들어있고 뭔가 건강한 메뉴 하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야채 계란 볶음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버섯, 그린빈, 계란, 부추 들어있고 꽤나 고소하게 볶아주셔서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샤오롱바오는 주문하면 5조각을 내어주시는데 딱 봐도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육즙 가득해 보이고 주문과 동시에 쪄 주시는 거 같은데 뜨거울 때 먹어야 더더더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먹어볼게요!!
딘타이펑은 주문한 음식이 순서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 주방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먼저 내어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고급 레스토랑답게 메뉴 누락되지 않고 직원분들도 꽤 친절해요!
샤오롱바오를 먹어보겠습니다. 간장은 미리 만들어 놨고 샤오롱바오 윗부분 잡아서 숟가락 중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나왔고 직원분이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먼저 드시는 걸 추천하더라고요.
간장도 찍지 말고 생강 없이 그냥 먹어야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송로버섯 샤오롱바오 먼저 먹어봤는데,,
송오버섯 샤오롱바오는 전용 숟가락도 따로 주시고 반 잘라서 먹어봤는데,, 와 이거 진짜 맛있어요!!
1알 가격이 조금 비싸고 1알씩 주문이 가능한데 이거 인원수대로 꼭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송로버섯 향 진짜 진하고 육즙 가득한데 부드럽고,, 말보다는 꼭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트러플 좋아하시면 1인 2개 드시는 거 추천,,, 진짜 맛있어요!!
샤오롱바오는 앞쪽만 살짝 열어서 육즙 먼저 먹고 식초간장을 찍어서 먹어도 진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그런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생강채를 올려서 먹으면 더더더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샤오롱 바오 먹고 있는데 새우 돼지고기 비빔만두 나왔습니다.
약간 물만두 같은 느낌이 있는데 마라 향이 느껴지고 뭔가 색다른데 맛있어 보이는 거 있죠,,,!!
그 사이 생강채 추가했어요. 생강을 진짜 얇게 썰어 주시는데 생강 향이 강하지 않아서 많이 올려 먹어도 부담 없더라고요.
거의 딤섬 한 알에 반 정도 올려서 먹은 거 같았습니다.
새우 돼지고기 비빔만두는 매운 소스라고 적혀 있었는데 마라가 들어가서 매운맛이라고 하는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라탕 국물도 먹는 한국인이잖아요!! 크게 매콤하지는 않았는데 마라 향이 있어서 마라 불호이신 분들은 조금 싫어할 수 있을 듯,,,ㅎㅎㅎ
마라향이 마라탕보다 강하지 않아서 생강 잔뜩 올려서 드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듯,,,ㅎㅎㅎ
탱글탱글 새우가 들어있고 육즙 가득 고기에 마라맛 매운 간장소스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는 합니다.
볶음밥을 야채 계란으로 주문한 이유는 바로 이것,,!! 가지냉채와 함께 먹고 새우 돼지고기 비빔만두 소스를 넣어서 같이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알싸한 마라도 느껴지고 살짝 짭조름하기 때문에 밥이랑 먹기 너무 좋았고 고소한 볶음밥이랑 잘 어울리는 듯,,!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크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딘타이펑 전반적인 음식은 18일 맥주랑 잘 어울렸고 다음 일정이 없었으면 맥주를 더 먹었을 텐데 다음 일정이 있어서 맥주 참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죠!
앞쪽에는 굿즈도 판매를 하고 있던 딘타이펑이었습니다.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볼 때 카드결제가 안 되는 곳 많고 현금결제를 주로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이제는 은근 카드결제 가능한 곳 많이 있더라고요.
트래블로그 가져갔는데 공항에서 한번 인출하고 나머지는 카드 쓰고 로컷맛집이나 야시장에서만 현금사용했고 나머지는 카드결제했습니다.
딘타이펑 역시 트래블로그 카드결제 가능했고 이지카드도 가능하더라고요.
대만 타이베이 방문하신다면 딘파이펑 꼭 방문하시어 맛있는 딤섬 꼭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