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맛집 - 기다려 먹어야 맛있는 유명한 막국수집 백촌막국수

 

지난번 
인터넷에서 백촌막국수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거 같아 
평일 쉬는 날에 방문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백촌막국수는 수요일마다 
휴무였고 그렇게 
백촌막국수 휴무일에 쉬는 저는
백촌막국수를 먹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평일에 쉴수있는 날이 
생겼고 
이번에는 백촌막국수 후뮤일과 
겹치치 않아 
백촌막국수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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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백촌막국수가 
대기줄도 길고 늦게 가면
재료가 소진되어 먹을 수 없다는 소문을 듣고
오픈 시간에 맞춰가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2시간 정도 달려 
고성에 도착하였고 
평일 오전답게 
6번째로 도착하였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간다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백촌막국수
휴무일은
매주 수요일이고 
10월은 7, 14, 21, 28일 휴무이고
13일 17일 화요일을 3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픈 이후에는 
대기명단에 성함을 적고 대기를 하셔야 
누락 없이 맛있는 막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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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오픈전이라 
여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시골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만든 듯하였습니다. 

고성 백촌막국수에 
방문하신다면
위 사진의 입구에 오셔서 
대기명단에 성함을 적어야 
대기를 하시고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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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까먹고 메뉴판을 찍지 못해 
계산서로 대체하였습니다. 

저는 
막국수
막국수(곱빼기)
편육을 주문하였고
처음 주문 이후에는 
막국수와 편육이 추가 주문이 
불가능하니 
첫 주문에서 
아쉽지 않게 주문하셔야 합니다. 

특히 
편육은 꼭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사는 
막국수와 편육이 전부이고 
음료와 주류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음식은 
반입이 되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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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주문을 
차례로 받으시고 
음식도 금방 내어주십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만 
음식을 바로바로 나오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편육은 
사이즈 없이
제공되며
고기가 꽤 두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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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예전에 
시골집에서 
잔치를 하면 
이렇게 고기를 
두툼하게 먹었다고 하는데 
백촌막국수 편육은 
단순히 고기만 두툼한 것이 아니고 
맛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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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밑반찬으로 
백김치, 열무김치, 명태식혜
새우젓
겨자, 양념장이 제공되는데 
겨자와 양념장은 
막국수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반찬은 계속 리필이 가능하고 
서버분에게 
리필을 요청하시면 
바로바로 리필해주십니다. 

백김치와 열무김치도 맛있는데 
명태식혜가 너무 맛있어 
여러 번 리필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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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편육을 맛있게 드시는 꿀팁을 알려드리면
일단은 고유의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그냥 고기만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고기만 드셔도 
고기다 충분히 부드럽고 
잡내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맛있는 편육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함께 제공된 
백김치와 명태식혜를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고기 특유의 
느끼함을 
백김치가 잡아주고 
명태식혜의 칼칼함이 
감칠맛을 더합니다. 

정말 추천드리는 
방법이니 
백촌막국수 방문해보신다면
같이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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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편육을 먹다 보면
이렇게 동치미를 내어주십니다. 

동치미가 
시골에서 할머니가 담가주시는 듯한 
비주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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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막국수입니다. 

막국수는 
보통과 곱빼기로 주문을 했는데 
곱빼기의 겨우 
양이 두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메밀면과
김가루 삶은 계란
깨소금을 올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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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막국수 면에 
동치미를 넣어서 
드시면 되는데 
동치미 국물이 너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라 
국물을 계속 먹다 보니
몇 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동치미가 
리필이 되는 점은 좋은 거 같았습니다. 

동치미를 넣고 
기호에 따라 
기름, 겨자, 양념장을 넣어 드시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동치미가 너무 맛있어서 
양념을 첨부하지 않고 
동치미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편육 먹고 
동치미 국물 먹고 
동치미 막국수 먹고 
편육 먹으면
몇 시간을 열심히 달려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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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백촌막국수 

막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명태식혜와 같이 먹는 방법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백김치와 먹어도 
개운하게 막국수를 드실 수 있습니다. 

편육과 막국수를
같이 먹어도 맛있고 
메밀면은 
별다른 첨가물이 없이 
메밀로 면을 뽑은 듯하였습니다. 

아마 
자주는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는 가끔 방문할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을 가을 한 경치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고성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백촌막국수 들려 맛있는
동치미 막국수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