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동 맛집 -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선술집 원주 단구동 젠다이닝

 

 

원주 코로나 잠잠하던 시절 
퇴근하기 전 갑자기 
회도 먹고 싶고 
연어도 먹고 싶고 
진짜 힘들었던 하루라서 
바로 집가서 쉬기에는 
뭔가 아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진짜 예전에 
아마도 젠다이닝 생기고 어마되지 않았을 때
다녀오고 잊고 있다가 진짜 오랜만에 
젠다이닝 생각이 나서 
젠다이닝으로 방문했습니다. 

 

코로나 없었으면 
진작 방문했고 
근처에 있는 맛집 
전부 다녀왔을 텐데 
코로나가 원망스럽고 
진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우리 모두 조금 더 힘내서 
코로나 이겨내자고요!

 

위치는 원주 단구동 대림아파트 근처 
박대감 화로구이 바로 옆쪽에 있습니다. 

 

이자카야는 일본말이고 
선술집이라는 표현을 써야 하는지 
고민되는 부분인데 
정확한 표현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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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박대감 화로구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박대감도 못 간 지 너무 오래되었는데 
조만간 다녀와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젠다이닝은 
입구가 작고 
간판이 작아서 
지나치기 쉬운데 
그래도 앞쪽에 
입간판(?)이 있어서 
아마도 쉽게 찾을 수 있을듯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 진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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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메뉴판입니다!

 

실내는 사람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사진 찍기에는 조금 이상한 조명이지만
그래도 은은하고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 좋을 듯합니다. 

 

메뉴판에 
진짜 메뉴도 다양하고 
전부 맛있다고 해서 
너무 고민이었습니다. 

 

연어와 모둠을 고민하다가 
모둠으로 주문!

 

그리고 점심 메뉴도 있어서 
간단하게 점심 먹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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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기본 세팅!

 

숟가락, 젓가락은 저희가 세팅,,ㅎㅎ

 

묵은지 볶음과 
고추냉이 프레첼
간장 초고추장 주셨습니다. 

 

그리고 앞접시가 진짜 
연어 색이고  
연어가 생각나는 앞접시였습니다. 

 

고추냉이 프레첼 
꼭 드시고 오세요!

 

너무 맛있어서 
따로 구매하고 싶고 
진짜 딱 맥주 안주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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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모둠 회가 나왔습니다. 

 

진짜 다양하게 주시고 
이 정도 퀄리티면 
좋은 거 같습니다!

 

연어도 먹고 싶고
회도 먹고 싶었는데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딱 좋은 모둠 메뉴였습니다!

 

생고추냉이와 무순 
생강 초절임, 락교도 따로 주시고 
연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양파도 마요 소스와 함께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문어숙회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좋았던 점은
가운데 있는 
간장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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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안 그래도 오동통한
간장새우가 먹고 싶었는데
젠다이닝에서 오동통한 
간장새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간이 세거나 
잘못하면 진짜 비리고 
맛도 떨어질 텐데,,

 

간도 딱 맞고 
비리지 않고 
어찌나 싱싱하던지 
머리에 붙은 내장까지 전부 먹고 왔습니다,,ㅎㅎ

 

남은 건 
머리 껍질과 꼬리뿐이었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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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간장도 회전용 간장을 주셔서 
짜지 않고 
먹기 딱 좋았습니다. 

 

회도 어찌나 쫀득하던지!!

 

간장 찍고 
고추냉이 올리고 
무순 올려서 
소주 한잔하고 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고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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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밥을 추가할까 
국물 추가할까 
고민하다가 
간장새우가 너무 맛있어 
간장새우 덮밥 주문했습니다!

 

점심 메뉴에도 있는데
점심에도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할 듯합니다!

 

밥에 후레이크 올리고 
계란 노른자를 똑!

 

간장새우와 양파, 간장도 넉넉히 주시고 
따뜻한 국물도 주셨습니다. 

 

국물이 
미소장국인줄 알았는데 
맑은 국이고 
뭔가 매콤하면서 
숭늉 같기도 하고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습니다. 

 

간장새우 덮밥에는 
간장새우 5마리가 제공되는데 
넉넉하게 제공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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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젠다이닝

 

가위로 새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밥에 올려주고 
양파 올리고 
간장 넣고 
무순도 조금 넣어서 
쓰윽 비볐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고 
맛있고 맛있습니다. 

 

다른 안주도 진짜 맛있는데,,

 

다음에는 다른 안주 먹어보고 오겠습니다. 

 

퇴근길 혹은 점심에 
간장새우가 드시고 싶은 분들은 
젠다이닝 방문하시어 
맛있는 간장새우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