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과자후기 - 호불호 갈릴수 있는 불가리아과자 크람발스 부르스케타 포레스트머쉬룸앤버터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 그냥 나올 순 없고 한 바퀴 순회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냥 돌아왔을 리 없고 새로 나온 거 같은 신상 과자가 있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봤습니다. 

 

한눈에 봐도 한국 과자는 아닌 거 같고 외쿡 과자인 거 같은데 머시룸 & 버터 적혀 있어서 일단 맛있을 거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외국과자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과자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이름이 진짜 길더라고요,,,ㅎㅎ

 

더 베이커스 크람발스 브루스케타 포레스 머시룸 앤 버터 이게 과자 이름이더라고요?ㅎㅎ

 

알고 보니 불가리아에서 온 과자였고 불가리아는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손쉽게 불가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딱 보기에는 바게트 과자인데 버섯과 버터 향이 나는?? 그런 과자 같았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외국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고 있는게 포장지에 그려진 그림은 과대포장이 많더라고요,,,

 

시즈닝 많이 없는데 사진이나 그림에는 시즈닝 듬뿍이고 진짜 맛있어 보이던데 막상 먹어보면 그렇지 않은 과자가 여럿 있더라고요,,ㅎㅎ

 

결과적으로 속은거 같아요,,,ㅎㅎㅎ

 

뒷면에는 항상 그렇듯 각종 정보,,ㅎㅎ

 

그런데 불가리아에서 온 과자인데 왜 일본어가 있을까요,,,ㅎㅎㅎ

 

일본과 한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가,, 아무튼 뭐 각종 정보가 있는데 불가리아에서 왔고 음,,,,

 

네 자세한 정보는 사진 참고 바랍니다. 

 

포장지 뜯었는데 와,,,

 

냄새가 이거 시금한 냄새가 나고? 음,,,, 약간 쿰쿰한 냄새가 나더라고요ㅎㅎㅎ

 

이런 냄새에 약하신 분들은 한국과자 드세요,,, 사실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재구매 의사는 없고,,,

 

심지어 아직도 다 못먹고 어딘가에 보관 중인 과자입니다,,ㅎㅎ

 

바게트를 얇게 썰어서 만든 과자,,,

 

일단 모양은 합격인데 냄새가 너무 호불호 갈릴 듯,,, 일단 저는 불호인 거로,,

 

그래도 맛이 궁금해서 일단 먹어봤습니다ㅎㅎㅎ

 

맛을 그래도 냄새에 비해 먹을만하더라고요ㅎㅎㅎ

 

그런데 불가리아도 시즈닝 인심이 후하진 않은가 봐요,,,

 

시즈닝 조금 더 있었더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덴데,,,ㅎㅎ

 

시즈닝이 이렇게 조금 뿌려 있더라고요,,ㅎㅎ

 

그냥 과자만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냄새와 너무 바삭하기 때문에 입천장을 잃을 수 있을 거 같고,,,ㅎㅎ

 

맥주랑 먹으면 그나마 먹을만할 듯합니다. 

 

호기심이 불러온 신상 과자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과자가 더 나을 듯!

 

다음에는 다른 신상과자 먹어보고 돌아오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