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가볼 만한 곳 - 해랑으로 전국일주 1일차 순천 가볼 만한 곳 순천만국가정원 야간방문후기
해랑 전국일주 1일차 남원 점심식사 후 순창 강천산 산책을 하고 1일차 마지막 관광일정으로 순천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았는데요.
순창에서 순천까지 버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시간이 1시간 정도 소요된거 같은데 잠깐의 낮잠으로 체력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해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시기에 방문해서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해가 지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듯,,ㅎㅎ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순창에서 강천산 산책 후 방문했던 강천산 카페 산솔 후기!
강천산에서 카페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해랑 전국일주는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입장권 발권이 따로 필요 없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입구 앞에서 해설사님을 만났고 화장실 이용 후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동문으로 바로 입장 가능했는데 살짝 아쉬운 점은 해가 많이 짧아 벌써 깜깜해지려고 하고 있다는,,,,
실시간으로 노을 바라보면서 동문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없어지고 달님이 나오는 시간,, 순천만 국가정원은 진짜 넓어서 하루 종일 관람해도 아쉬운데 저녁에 방문해서 아쉬운 점도 있더라고요.
물론 조명과 야간관람도 또 다른 이색적인 뷰를 선사했지만 그래도 푸릇푸릇한 국가정원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낮에 오는 것도 좋은 거 같은,,ㅎㅎㅎ
동문으로 입장하게 된다면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제일 유명한 동산을 만날 수 있는데요.
해질녘에 바라봐도 노을 지는 모습과 은은한 조명이 예쁜 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한낮의 푸릇푸릇함이 조금 더 예쁜 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예전에 방문했을 때랑 많이 바뀐거 같은데 큰 틀은 그냥 두고 바꾸는 거 같아서 살짝살짝 바뀌고 예전과 비슷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가정원이 많이 바뀐점은 조형물도 많이 생기고 있던 조형물도 위치가 살짝 바뀌긴 한 듯,,ㅎㅎ
2022년에 방문 후 진짜 오랜만에 방문하기 때문에 많은 게 변한 거 같은데요.
조금 아쉬운 부분은 해랑 열차 이용하시는 분들의 고객분들이 대부분 연세가 많은 분들이기 때문에 낮에 강천산보다 순천만 국가정원을 관람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저녁의 국가정원은 나름의 분위기는 있었으나 낮에는 푸른 정원을 구경해도 좋기 때문에 조금 아쉬움은 있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조명을 설치했지만 일시적인 조명인 거 같아서 살짝 아쉽기도 했고 조금 더 체계적인 설계로 조명을 설치하고 관리를 하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이동해서 아쉬움을 살짝 달래줄 수 있는,,,ㅎㅎ
예전에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스카이큐브 타고 순천만 습지로 넘어가기 위해서 스카이 큐브를 향해 가는 길에 컨테이너 박스로 만들어진 꿈의 다리가 있었는데요.
2013년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를 기념해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주제로 꿈의 다리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리가 낡아서 다리를 새롭게 만들었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당시 어린이 었던 아이들이 이제는 성인이 되었고 그 그림을 그냥 버릴 수 없어 데이터로 저장해서 그림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 놨더라고요.
이런 건 잘 한 듯,,!! 2022년에 방문했을 때 꿈의 다리를 봤고 이용했고 추억도 있었는데 없어져 조금은 아쉽지만 새로운 다리도 충분히 매력적인 다리로 변신을 했더라고요.
여기는 다음에 낮에 다시 방문해 봐야 할 거 같은,, 밤에도 조명 때문에 예쁘기는 한데 함께 해랑 이용한 어르신들이 어두워 길을 못 찾아서 출구를 한참 헤매셨다는,,,ㅎㅎㅎ
다음 해랑 일정으로 조만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