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마트 지나는 길에
떡볶이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처음 보는 구성이라서
신기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이런 간편조리 식품 중에
떡볶이는 자주 보았는데
어묵볶이
특히 당면이 들어있는 제품은
거의 처음 보는 듯하여
계획에도 없는 소비를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만족하고 다음에도
또 구매하여 먹을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도
떡보다 어묵을 좋아하는데
어묵볶이를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매콤한 떡볶이를 판매하는 대다수는
떡만 있는 떡볶이를 판매하여
어쩔 수 없이 떡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묵을 떡보다 좋아하는데
풀무원 누들어묵
먹어보고
이제 이거만 먹기로 했습니다.
마트를 지나가는데
일반 반조리 식품 떡볶이와 많이 달라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누들어묵
당면볶이
화끈하게 매운 소스!
2인분이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거 같습니다.
20cm의 길쭉한
누들어묵이 들어있습니다.
누들어묵과
넓적 당면이 들어있고
떡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6분 정도 조리하면
완성되며
2인분이 들어있습니다.
화끈한 매운맛이라고 하는데
먹어보기 전에는
어떤 매운맛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뒷면에는
영양정보도 있고
각종 정보가 있습니다.
특히
조리방법이 적혀 있어
진짜 요알못도
보고 따라 하기만 하면
맛있는 누들 어묵이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야채, 달걀, 튀김, 치즈 등을
넣어 푸짐하게 드시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조리법이 진짜 간단해서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따라 하기 쉽더라고요.
풀무원은
우리 몸과 지구를 위하여
바른 먹거리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영양균형을 고려한 제품과 식단을 만들고
동물복지 원료 사용을 확대
식물성 원료사용을 지향
환경을 생각하는 공정과 포장 원칙을 준수
GAP 등 생산이력이 관리된 원료 사용을 확대
엄격한 최소 첨가물 원칙을 지켜
나와 지구를 생각하는
풀무원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광고는 아니라는 거!!
포장지 안쪽
내용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넓적당면
매운 소스
후레이크
누들 어묵이 들어있습니다.
어묵과 당면은
한번 삶아져 있었고
진공으로 포장된 상태였습니다.
넓적당면입니다.
제가 생각한
중국 당면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이었지만
그래도 넓적한 당면은
불리기도 힘든데
이렇게 바로 먹을 수 있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요즘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늘어서
더욱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누들어묵도
진공 포장되어 있습니다.
근데 누들 어묵
진공포장이 너무 진공 되어있어서
껍질을 벗기기 힘들었습니다.
가위로 잘라도
잘 안되고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누들어묵 역시
간편하게 먹기 포장되어있다는 점
아주 좋았습니다.
화끈하게 매운 소스와
대파와 양배추 고명 후레이크도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매운 음식을 좋아하시면
매운 고춧가루
혹은 청양고추 넣어서 드셔도 좋겠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소스가
맵습니다.
청양고추가 없어서
못 넣었는데
아마 청양고추 있어서
넣었다면
분명 후회했을 듯합니다.
아주 화끈하게
매콤합니다.
포장 뒷면에 적힌 대로
조리만 해주면
맛있고 매콤한
누들어묵 당면볶이가 완성됩니다.
조리법에 따라
종이컵으로
물을 300cc 정도 넣고
누들어묵을 넣고
가열을 해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지 않고
2~3분 정도 가열해 주면 됩니다.
한쪽에서
누들어묵을 끓이는 동안
넓적당면을
물에 헹구어 준비해줍니다.
이럴 때 사용하라고
플라스틱 용기가 들어있는 거겠죠?
물에 한번 헹구어
넓적당면을 분리해주었습니다.
누들어묵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계속 끓여 줍니다.
2~3분 끓이라고 했는데
기호에 따라
푹익은 어묵을 좋아하시면
조금 더 끓이셔도 될 듯합니다.
누들어묵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넓적당면과
화끈하게 매운소스
대파와 양배추 고명을 넣은 후
5~6분 조리하면 완성입니다.
넓적당면과
화끈하게 매운 소스
대파와 양배추 고명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중간 불로
5분 정도 보글보글!!
칼칼한 냄새가 나고
제법 누들어묵 당면볶이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더욱 매콤하게 만들어 드셔도 좋은데
기본으로 들어있는
화끈하게 매운 소스가
진짜 매콤해서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만
추가적으로 맵게 만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맵찔이는 죽는 줄 알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야채나 계란
혹은 소시지
치즈를 넣어 드시면 맛있을 듯합니다.
저희는
숙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숙주를 추가적으로 넣어봤습니다.
아삭아삭한
숙주가 매운맛을 줄여주어서
좋았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간식 혹은 안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다음에 마트 가면
몇 개 사서 쟁여두려고요!
매콤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누들어묵 당면볶이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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