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 아침
눈은 일찍 떴는데
움직이기 귀찮아
이불속에서 밍기적거리며
인터넷을 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닭볶음탕이 너무 먹고 싶었고
집에 묵은지가 있어
묵은지 닭볶음탕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재료를 사러 마트를 가야 하는데
너무 배가 고파
마트 가는 길에
맥모닝을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사실은
닭볶음탕 생각하기 전에
맥모닝이 떠올랐는데
이렇게 후다닥 준비하여
먹게 될 줄 몰랐습니다.
원주 단구동
맥도널드 DT 점 방문하여
먹었습니다.
매장에서 안 먹고
드라이브 스루하여
정차 후 차 안에서 먹었습니다.
치킨 치즈 머핀 세트로 주문하였습니다.
치킨치즈머핀과 해쉬브라운
그리고 따뜻한 커피가 나옵니다.
치킨치즈머핀이
단종되었다가
몇 년 전 다시 재출시되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부지런하게 일어나서
맥모닝 자주 먹곤 하였는데
코로나 발생 이후로는
게으름쟁이가 되어
맥모닝도 자주 못 먹고 있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아침 맛집 원주 맥도날드
원주 맥모닝 후기
이렇게 따뜻한 커피도
한가득 주셨습니다.
맥모닝은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를 하시는데
저희가 10시 28분에 주문을 했더라고요?
맥모닝 받고 돌아 나오는 길에 보니
메뉴판이
맥모닝에서 일반 버거로 변경되었습니다.
시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커피를 먹으니
몸이 녹고
좋았습니다.
원주 맛집 원주 아침 맛집 원주 맥도날드
원주 맥모닝 후기
원래는 해쉬브라운을 따로 먹긴 하지만
가끔은
맥모닝 사이에 넣어
한 번에 먹기도 합니다.
치킨치즈머핀도 두툼하지만
해쉬브라운을 넣어
더욱 주툼해진
맥모닝입니다.
빵 위에
마요 소스 뿌리고
치킨 패티 올리고
치즈 올리고
빵덮으면 끝!
이렇게 간단한 레시피인데
집에서 만들면
이 맛이 안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원주 맛집 원주 아침 맛집 원주 맥도날드
원주 맥모닝 후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해쉬브라운 사이에 넣어서
먹으니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한 번쯤은 이렇게
다 같이 드셔 보시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쫀득한 빵과
짭조름한 치킨 패티 & 치즈
타르타르 st 소스가
정말 잘 어우러지는
치킨치즈머핀 이었습니다.
한입 가득
맥모닝 먹고
따뜻한 커피 한잔하면
든든한 아침식사 가능합니다.
실제로 평일 아침에는
맥모닝을 사려는
직장인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맥모닝 세트로
든든한 아침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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