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실동 맛집 - 선선한 날씨에 먹기 딱 좋은 감자탕 맛집 원주 무실동 일호 감자탕

 

 

선선해지는 아침저녁 감기 조심하시고 아울러 코로나 조심하셔야 합니다.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저절로 생각나잖아요. 특히 우거지 넣고 푹 끓인 감자탕은 진짜 너무 맛있을 거 같은데요. 

 

뜨근한 국물이 생가나는 날 맛있는 감자탕 먹으러 무실동 일호감자탕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원주 무실동 무실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포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캠핑갈 때 혹은 집에서 맛있는 감자탕 먹기 딱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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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호감자탕!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진짜 맛집으로 유명한지 홀에 손님도 많이 있었는데 포장 주문도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고요. 

 

메뉴판도 진짜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어요. 이번에는 이거 먹고 다음에는 다른 거 먹고! 그렇죠?! 

 

저희는 묵은지 감자탕 소 사이즈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사리도 진짜 다양해서 고민이었는데,,, 

 

라면사리와 수제비 사리 고민하다가 수제비 사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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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 감자탕 소 사이즈! 진짜 푸짐하게 내어주셨죠. 소 사이즈인데 완전 푸짐해서 안주로 먹는다면 3인도 가능할 듯했습니다. 

 

실제로 2인이 먹고 볶음밥까지 먹기에는 조금 양이 많아서 볶음밥을 못 먹고 왔거든요,,,,다음에는 꼭 볶음밥도 주문해서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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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사리,,, 시판 쫄깃쫄깃한 수제비 사리 생각하고 주문을 했는데 이렇게 수제비 반죽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수제비 사리 원래 한 개만 제공해 주시는데 서비스로 수제비 사리 넉넉하게 주신다고,,,,,,ㅎㅎ

 

감자탕에 뼈 다 드시고 수제비 사리 직접 손으로 뜯어 넣어 끓여 드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ㅎㅎ

 

물론 비닐장갑도 함께 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뜯어서 넣기에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시판 수제비인 줄 알고 주문했는데 시판이 아닌 반죽을 주셔서 순간 당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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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은 주방에서 보글보글 끓여서 제공되지만 한 번 더 끓여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거 아시죠?! 

 

이런 음식은 계속계속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어야 국물도 진해지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테이블마다 후춧가루와 들깨가 준비되어 있어서 들깨 더 넣고 보글보글 끓여 봤습니다. 

 

그리고 앞접시에 등뼈와 우거지 잔뜩 덜어서 살코기 먹기 좋게 발라서 먹을 준비를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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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국물에 적셔서 그리고 우거지를 함께 올려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잖아요. 

 

국물에 푹 적신 살코기와 우거지를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서 술도 술술술 들어가고,,,,ㅎㅎ

 

또 일호감자탕은 국물이 진짜 진해서 국물을 먹으면 먹을 수록 진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게 느껴지는 거 있죠. 

 

국물도 너무 맛있어 리필해서 보글보글 끓여서 먹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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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다 먹은 뒤! 드디어 수제비 사리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적당한 두께로 수제비 반죽 찢어서 넣어 보글보글 끓여 드시면 너무너무 맛있는 감자탕을 먹을 수 있죠. 

 

수제비 사리 끓이실 때 팁을 알려드리자면,,, 수제비 최대한 얇게 찢어서 넣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끌이면서 들깻가루 추가로 넣어서 드신다면 더욱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명절 지나면 깔끔한 국물요리 생각나기 일 수있은데 그럴 때 개운한 감자탕 드셔도 너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원주에서 맛있는 감자탕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원주 무실동 일호감자탕에서 맛있는 감자탕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