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행구동 카페 - 추억의 행구동 길카페 원주 산마루

 

원주에 사시는 분들이나
혹은 
원주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 중
원주 행구동 길카페 
가보신 분들이 많은 거라 생각이 듭니다. 

원주 행구동 길카페 중 
원조격인 산마루 카페라고 아시나요?

행구동 끝자락
치악산 자락에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 방문하신다면
원주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밤에 가신다면
멋있는 야경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위치는
행구동 길카페 끝에 있기 때문에 
무조건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다만
진입로가 
산길이라 초보운전은 어려울 수 있고 
뚜벅이 분들을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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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마루 카페

주자창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뒤돌아서면
원주 시내가 보이고 멋있는 전망이 
눈에 보입니다. 

좋은 전망은 잠시 
뒤로 하고 
음료를 주문하러 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주문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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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마루 카페

메뉴판입니다. 

전혀 카페 같지 않은 메뉴가 있죠?!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부터
간단한 식사부터 
안주, 주류,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하였을 때
뒤쪽에서 감자전에 
막걸리 드셨답니다. 

여름에는 냉면도 판매하시니 참고 바랍니다. 

겨울에 방문을 한다면
따뜻하게 라면이나 어묵탕을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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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마루 카페

주문을 하고 
옆쪽으로 가니 
강아지라고 하기엔 너무 큰
개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키우시는 듯하였고 
사납지는 않았으나
덩치가 커서 움찔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잠자는 모습을 보니
온순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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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마루 카페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처음 보는 신기하게 생긴 
진동벨이었습니다. 

자리는 
실내에 앉으셔도 되고 
야외에 앉으셔도 되는데 
아직은 햇살이 따스하기 때문에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간격이 
너무나도 널찍하여
충분한 거리두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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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마루 카페

이날도 햇살은 따뜻했는데 
바람이 약간 차가웠고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서 
시원한 뷰는 얻지 못했습니다. 

산마루 카페에는 
망원경도 있어서 
멀리 내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악산도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고 있고 
제법 가을 티가 나더라고요.

요즘처럼 
햇살 좋은 날에는 
가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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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산마루 카페

진동벨이 울리면
주문한 
음료 혹은 음식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쌀쌀한 바람 탓에 
따뜻한 페퍼민트 차와 
달콤한 화이트 모카로 주문했습니다. 

커피맛을 잘 몰라 
어지간한 카페와 비슷한 듯하였습니다. 

하지만 
맛보다 
옛 추억과 멋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산마루 카페 들려 
멋진 풍경과 추억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