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누비라는 어플에서 다시 걷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1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며 두루누비를 이용한 따라가기 기을은 활용하는 비대면 걷기 캠페인으로 걷기길을 완료하시면 5천원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최대 3번까지 응모가능해서 걷기길을 3번 완주하면 15000원 벌수 있는 기회!!
건강도 챙기고 온누리 상품권도 챙길 수 있는 기회인거 같습니다!!
두루누비 어플을 켜보니 원주 근처에 진짜 괜찮아 보이는 둘레길이 여러 가지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워 보이는 명봉산 진달래길 방문하기로 하고 방문!!
명봉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는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에 주차를 하시고 걸으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동화마을 수목원으로 목적지 설정하고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 참고 바랍니다.
동화마을 수목원 안내표지판이 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명봉산 진달래 둘레길과 동화마을 수목원이 연결되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동화마을 수목원만 구경와도 좋은 거 같고 가볍게 둘레길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1 주차장과 2 추자장이 있었는데 동화마을 수목원 혹은 명봉산 둘레길 오시는 분들은 2 주차장 이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뭔가 입구가 더 가까운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다만 화장실이 있는지는 나중에 다녀와봐야 알 수 있지만 그래도 2 주차장이 뭔가 더 가까운 거 같아서 좋을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2주차장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1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분들은 2 주차장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둘레길 표지판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나름 안내표지판도 많고 뭔가 길이 쉽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하더라고요!
둘레길 표지판을 뒤로한 채 조금 더 걸어가면 이렇게 포장도로로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둘레길을 알리는 표지판이 나오더라고요!
이정표에 붙어 있는 파란색 깃발이 원주 둘레길을 알려주는 표시더라고요!
혹시나 그런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길을 잃게 된다면 저 파란색 표지 보고 걸어오시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표지판 안쪽으로 이렇게 숲길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점심 먹고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이제는 제법 해가 짧아져 벌써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ㅎㅎ
그래도 코스 자체가 짧지 않아서 2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오랜만에 피톤치드를 느끼면 걷기 딱 좋았습니다.
등산로처럼 잘 정비되어 있었고 중간중간 파란색 깃발이 이 길이 맞다는 걸 알려주고 있더라고요!
초가을에 방문해서 초록초록 했는데 요즘 방문하시면 진짜 알록달록 예쁜 산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중간중간 신기한 버섯도 볼 수 있었고 안내 표지판이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걸어왔는지 그리고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숲속이라서 너무 시원하고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심지어 방문하시는 분들이 저희밖에 없어서 마스크 벗고 다닐 수 있어서 뭔가 더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시원시원하게 뻗은 소나무도 이렇게 보이고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어릴적에는 잘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이렇게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를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나무가 진짜 오래되었는지 껍질도 두툼하고 너무 멋있더라고요!
두루누비 어플을 이용하시면 이렇게 중간중간 맞는 길로 가고 있는지 얼마큼 걸었는지 확인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저기 화면에 보이는 회색 깃발 근처로 다가가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스탬프까 찍히더라고요!
스탬프는 3개 이상 모으면 자동응모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이왕 온김에 둘레길 완주하고 돌아왔습니다!!
진짜 두루누비 아니면 평생 모르고 지났을 듯한 명봉산 진달래길!!
코스 자체가 둘레길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나무 계단이나 길이 잘 정비되어 있더라고요!
명봉산 둘레길에서 시내까지 진짜 얼마 멀지 않은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은 거 같습니다!!
진달래길 걸으면서 제일 난코스!!
그래도 이렇게 줄을 설치해 주셔서 쉽게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어려운 코스나 위험한 코스에는 이렇게 줄을 설치해 놓으셔서 쉽게 지나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진짜 잘 정비해 두셔서 걷기 너무 좋았습니다.
둘레길이기 때문에 뭔가 정상을 찾을 수 없었고 계속 오르막과 내리막이 지속되는 자칫 지루할 수 있었지만 자연경관을 보면서 걷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어플로 이렇게 어느정도 왔는지 확인하며 걸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어플에는 어느정도 시간을 걸었는지도 나오기 때문에 중간중간 어플 확인하면서 걷는 거 추천드립니다.
졸졸졸 시원한 시냇물도 흐르고 있어서 중간중간 열 식히기도 좋았습니다.
코스가 어렵지 않아 도시락을 싸오기에는 뭔가 어색했지만 그래도 중간에 벤치도 많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 먹기 좋겠더라고요!
끝까지 이렇게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끝까지 쉽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는 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걷가보면 이렇게 훨씬 잘 정비된 길이 나오는데 이때부터는 동화마을 수목원 길을 걸을 수 있더라고요!
수목원을 통해서 둘레길을 걸을 수 있고 둘레길을 통해서 수목원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수목원만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렇게 수목원도 잘 가꾸어 놓아서 아이들 데리고가서 사진 잔뜩 찍어주기 좋겠더라고요!
데이트 장소 찾으시는 분들도 가볍게 걸으면서 동화마을 수목원도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원주에서 가벼운 둘레길 그리고 나들이 장소 찾으시는 분들은 동화마을 수목원 그리고 명봉산 진달래 둘레길 걸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원주 둘레기 명봉산 둘레길 늦은 가을을 만끽 하면서 걸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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