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동 맛집 - 다양한 회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는 싱싱바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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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원주 단구동 맛집 - 다양한 회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는 싱싱바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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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잠잠하던 시절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회를 먹기로 하였고 
원주 단구동 싱싱바다횟집으로 갔습니다. 

싱싱바다횟집은
단구동 단관택지에 있고 
박경리 토지 문학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쪽에 
4~5대 정도 가능하고 
대부분 골목주차를 하십니다.

 

원주 맛집 싱싱바다횟집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덕분에 
너무 정신없어서 
메뉴판도 못 찍었습니다. 

저희는 
모듬회를 주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3명이 
모인 거라 3인에 맞춰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고동 생선가스
감자튀김 회무침
콘샐러드 잡채
마늘 고추 고추냉이 막장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듬회에 주시는 건지 
기본적인 반찬으로 주시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미역초무침 미역줄기 볶음
알 수 없지만 멸치젓 같은 젓갈
톳 김도 주셨습니다. 

아마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듯합니다.

 

 

원주 싱싱바다회

모듬 3인?
중 사이즈 인가 그렇습니다.

도미 광어 
우럭 음,,

설명 들은 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모듬외에 걸맞게
여러 가지 회가 나오는데
회가 두툼하고 
고급 회집처럼
데코 하여 주십니다.

사실 
밑반찬 나오는 순간부터 
술을 먹었는데
회 나오는 거보고
추가로 술 주문했습니다.

 

원주 단구동 맛집

원주 회 맛집

원주 싱싱바다회

모듬회에 같이 나오는
해산물입니다. 

소라 새우 멍게 
참치(?) 우렁이(?)
무슨 생선 내장(?)

이렇게 해산물도 주십니다. 

회와 해산물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주 맛집 싱싱바다회

모듬회를 먹으니까
뭔가 나오는 게 많았습니다. 

해산물과 함께 
초밥도 주셨는데 
묵은지 초밥
단새우초밥
캘리포니아 롤을 주셨습니다. 

회를 먹다가 
밥을 먹고 싶었는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짜장면과 보쌈도 주셨습니다. 

횟집에서 
짜장면하고 보쌈이라뇨?!

하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짜장면, 보쌈 맛집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원주 맛집 싱싱바다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치킨도 주셨습니다. 

다 먹고 
치킨도 먹으러 갈 예정이었는데
계획 수정입니다. 

치킨도 맛있더라고요.

원주 싱싱바다회 
그냥 다 맛있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치킨도 바삭하게
튀겨지고 
속은 촉촉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주 맛집

갑자기 
김밥용 발이랑 장갑이 나왔죠?

못 온다고 하였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방문과 함께 
새로운 안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안주 개봉박두!!

 

 

 

원주 싱싱바다회

새로운 안주는 
바로 새우였습니다. 

새우가 싱싱하여 
회로 먹어도 된다는 
사장님의 말에 
주저 없이 새우를 주문하였습니다. 

새우한테는 
미안하지만 
껍질을 까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새우만으로도 
충분한 술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원주 단구동 맛집

한국인은
국물을 먹어야 마무리가 되는 거 같습니다.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 
알탕을 주문하였습니다. 

칼칼하고 
개운한 알탕을 먹으니 
속이 뻥 뚫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다시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원주 싱싱바다회

새우를 먹고 
사장님이 머리 볶아줄까요?
라고 물어보셔서
볶아주시는 줄 알았지만
볶음보다는 튀김에 가까웠습니다. 

아니 튀김이었습니다. 

하지만 
튀긴 새우 머리도 맛있었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싱싱바다회에서의 식사를 
만족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어 
자유롭게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 자주 먹고 싶습니다. 

싱싱바다회는 배달도 가능하니 
집에서 배달로 드셔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회가 생각나실 때 싱싱바다회에서 
싱싱한 회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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